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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추억의 BGM 게임 라테일

작성자바셰린|작성시간21.01.08|조회수2,283 목록 댓글 21



유독 좋은 BGM이 많았던 게임 라테일

들으면 그 당시 추억이 생각나는 느낌


벨로스




라테일의 첫 시작, 벨로스 마을.
지금은 비교적 유저수가 적지만 당시에는 프리링 잡을 때도 사람이 바글바글 했음


산림지대



마을만 넣고 싶었지만, 산림지대를 추억에서 뺄 수 없어서
노래를 들으면 자동으로 귀에서 프리링 맞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는 노래


엘리아스



개인적으로 여기가 가장 기억에 남음 ㅠ
고인물들이 지붕 위에서 앉아서 놀고 있으면 아래에서 뛰어다닌 기억밖에 안남 ㅋㅋㅋ
+지금은 정글지대를 통해서 가는 위로위로나무가 예전에는 들판지대(엘리아스에 있는 몬스터 맵)랑 이어져 있었음
쪼렙이 노는 장소에 고렙 맵이 있어서 위로위로나무 구경 많이 갔다가 죽음 ㅠㅠ 그리고 들판지대에서 맨날 베히모스 뱃속 가겠다고 삽질함
전성기 시절 사람이 많아서 진짜 렉 많이 걸렸던 장소


엘리아스 왕실



왕실은 그냥 BGM이 너무 찰떡이라서 넣음

게임 브금이면서 이토록 왕실을 잘 표현하다니...

길에 있던 쑥, 난 이런 NPC 들도 기억남

지하수로도 여기를 통해서 갔던 걸로 기억

왕궁에서 대화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용경



초딩 때 맨날 용경만 가면 만두가 생각이 났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항상 지붕 위에 있던 워삼이 (?) 가 뭐하는 친구인지 궁금했음 한 대만 맞아도 죽어서

여기를 통해서 붉은 수수밭 가서 호박 잡고 그랬음

용경 끝에 가면 갑자기 벚꽃이 보이면서 벚나무 호숫가로 갈 수 있었던 것 같음


아오이치



이 곡의 이름은 '치에에게' 사람들이 곡 제목을 잘 정했다고 호평함

여우 가면, 은빛 날, 기모노 사려고 돈 엄청 모았던 곳

지금은 사라진 '노을진 거리'가 있기도 했음

+ 흑월성에서 길 많이 잃음 맵 복잡 ㅋㅋㅋ


엘파



사막의 보석, 진주의 항구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도시. 엘파

쪼렙 때 몬스터랑 맵 구경 간다고 여기 왔다가 많이 죽었음 ㅋㅋㅋ

엘파는 정말 항구라는 특성을 잘 살린 BGM인 듯

아마 여기서 유령 해적선? 을 탄 것 같음 ㅋㅋㅋ




마무리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었던 라테일 패션쇼

이외에도 후보에서 탈락된 노래로는 '온천', '고목나무 숲', '벚나무 호숫가', '상점', '설원' 등이 있음

ㅠㅠㅠ 추억 돋는 게임 라테일.... 지금도 할 수 있으니 많이 즐기시길

초등학교 마치고 집에 뛰어가서 친구들과 라테일 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글 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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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기영이의주근깨 | 작성시간 21.01.08 22 나도 존나 오래하다가 해킹당하고 템 털려서 문의했는데 복구도 안된다고 해서 정털려서 접음 ㅠ
  • 답댓글 작성자쑥국 | 작성시간 21.01.08 기영이의주근깨 헐 여샤 나도;; 아이피 추적도하고 문의도 했는데 복구 불가능이라고..ㅅㅂ...가끔 하고싶어서 겜 키면 텅빈 템창땜에 빡돌아서 못해
  • 답댓글 작성자짱깨숨참고죽어 | 작성시간 21.01.08 33 헐 나도 온갖 캐시템이랑 패션탬 털려서 ㅠㅠㅠㅠ
  • 작성자돈가스김밥 | 작성시간 21.01.08 흑 ㅜㅜ 존잼이었는데 길드 망하고 혼자하는게 너무 심심해서 접음.. 한 2년 후에 들어갔더니 캐시템 다 털려있더라.. 캐시템 팔면 포인트인가 뭔가로 전환해준다며 ㅎㅎ.. 그걸로 털린듯..ㅠ.. 구미호 빗자루 만들려고 구미호 겁나 때려잡고 온천 가서 앉아있고 그랬었눈데..☆
  • 작성자사중공공이 | 작성시간 21.01.08 와 라테일 개존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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