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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중국기업이 주요주주가 된 드라마제작사 JTBC스튜디오

작성자닉줍|작성시간21.01.12|조회수2,611 목록 댓글 18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11043118841


아이치이는 MBC '나를 사랑하는 스파이', SBS '편의점 샛별이'(2020)와 tvN '간 떨어지는 동거'(2021) 등 지난해에만 30편이 넘는 한국 드라마의 해외 판권을 사들였다. 중국의 또 다른 IT 기업인 텐센트는 '부부의 세계'를 제작한 국내 드라마제작사 JTBC스튜디오에 최근 1,000억원을 투자했다. '중국 IT 공룡'이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콘텐츠 확보를 위한 '고래 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다.



https://news.v.daum.net/v/20201230102616320


증자가 완료되면 프랙시스가 약 3000억원을 투입해 지분 21.8%를 확보해 기존 최대주주인 제이콘텐트리에 이어 2대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텐센트는 1000억원을 투입해 지분 7.2%를 받게 된다.

매각 측인 중앙미디어그룹과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는 올해 상반기 공개경쟁입찰 형식으로 투자자 확보에 나섰다. 프랙시스캐피탈과 텐센트는 막바지까지 투자를 두고 경합해왔다. 프랙시스캐피탈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분율을 희망했고, 텐센트 측은 주요 주주(5%) 수준의 낮은 지분율을 확보해 자사의 OTT 서비스와 사업 제휴를 맺는 데 좀 더 집중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각 측은 양 측 모두를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거래를 종결시켰다.

JTBC스튜디오는 중앙미디어그룹 내 드라마제작사로 국내 및 해외 방송사 및 넷플릭스 등 주요 OTT에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1889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 후 회사의 기업가치는 약 1조37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https://news.v.daum.net/v/20201231060219927


제이콘텐트리(036420)는 주가가 30.18% 올랐다. 이 기업은 최근 자회사 JTBC스튜디오가 중국 텐센트와 국내 사모펀드로부터 총 4000억원을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받아 텐센트TV 등 글로벌 OTT에 수출할 드라마 콘텐츠 제작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JTBC스튜디오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이태원클라쓰’, ‘부부의 세계’ 등 연이은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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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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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이재기 | 작성시간 21.01.12 대만이 이래서 미디어 산업 망했잖아
  • 작성자邓伦 | 작성시간 21.01.12 중국드라마 뭐 퀄리티 좋아졌다고 하는데ㅋㅋㅋ 그게 예전에 비해서지 걔네는 규제가 존나 심해서 내용고퀄 드라마가 나올 수가 없어ㅋㅋ 근데 우리나라드라마도 이제 그렇게 될듯 존나 중국이 개입하는데 퀄리티가 어떻게 좋아진단 말임?
  • 작성자뭐래진짜? | 작성시간 21.01.12 울나라 임원진들은 걍 돈들어오면 좋은거지 중국속국 이딴거 관심없을듯
  • 작성자하루한끼 | 작성시간 21.01.12 와 큰일이네?
  • 작성자세븐사이코패스 | 작성시간 21.01.12 미쳤냐고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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