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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나라 앨리스에 대한 나의 해석 (주관주의) (+수정)

작성자Unica|작성시간21.01.18|조회수2,436 목록 댓글 4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레아 살롱가.










BGM정보: http://heartbrea.kr/457671




아까


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나라 앨리스. 이제는 알 것같은 말들(BGM)


이 글이 올라왔는데

해석이 어렵다고 하는 여시들이 있어서

그냥 내 나름대로 해석해본걸 조심스럽게 써본다..헿....

진짜 주관적이니까 주의해ㅋㅋㅋㅋㅋ


댓글에도 썼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글 새로 팠어ㅋㅋㅋㅋ


원글출처는 엽혹진!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950566


 

 


 



앨리스는 작고 어두운 가게에서 팔꿈치를 가게에 기대고 서 있었고,

 맞은 편에는 늙은 양이 팔걸이의자에 앉아서 뜨개질을 하며

 때때로 커다란 안경너머로 앨리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뭘 살거니?" 마침내 뜨개질을 끝내고 고개를 들어서 늙은 양이 말했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앨리스는 상냥하게 말했다.

"괜찮다면, 먼저 가게를 둘러보고 싶어요."

"네 앞쪽과 양 쪽은 봐도 좋아. 니가 원한다면 말이지

. 하지만 다 둘러 볼 수는 없단다 뒤통수에 눈이 있지는 않으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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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인것같아


*늙은 양: "뭘 살거니?"

: 어떻게 살거니? 뭐가 될거니?


*앨리스: 아직 잘 모르겠어요

: 앞으로 뭐가 될건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앨리스: "괜찮다면, 먼저 가게를 둘러보고 싶어요."

: 계획을 세우기 전에 먼저 살아보고 싶어요. 좀 지켜보고 싶어요.


*늙은양: "네 앞쪽과 양 쪽은 봐도 좋아. 니가 원한다면 말이지

. 하지만 다 둘러 볼 수는 없단다 뒤통수에 눈이 있지는 않으니까 말이야."

: 네 현재와 과거는 봐도 좋아. 하지만 너의 인생을 전부 둘러볼 순 없단다. 미래를 미리 알 순 없으니까 말이야.



그러니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과거를 참고하고 현재를 살아보며 천천히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하며 계획을 세울 순 없다는 의미인듯!


또 결정을 아예 미루는건 불가능하고...




+난 늙은 양의 '가게'라는 매개체가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인생'으로 해석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


가게에서 상품을 고르는것이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것인지 고르는 것..


가게에 진열되어있는 많은 상품들이 있잖아

그 많은 상품들이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나타낸달까...


그러니까 우리가 수 많은 상품중에 어떤 상품 하나를 사려고 고르잖아


그게 우리가 택할 수 있는 많은 길 중에서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것인지를 고르는거!




그걸 고르는 과정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과거와 현재의 경험을 참고할 수는 있지만

미래의 모습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다는거!

이 길을 선택했을때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완벽히 알 수는 없다는거...



그 말이 늙은 양이 말한 

"네 앞쪽과 양 쪽은 봐도 좋아. 니가 원한다면 말이지

. 하지만 다 둘러 볼 수는 없단다 뒤통수에 눈이 있지는 않으니까 말이야."

이 부분!




우리가 인생에서 택할 수 있는 수 많은 가능성과 형태들이

가게에 진열된 물건으로 비유되었다고 생각했어!


여시들은 어떤 물건을 고를래?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알려줄래?"

 "그건 어딜 가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체셔고양이가 말했다

 "어딜 가고싶은진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앨리가스 말했다.

 "그럼 어느 길로 가든 상관없네,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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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무런 꿈과 목표 없이 살아가는 삶에 대한 경고인듯!


이 부분은 앨리스가 숲에서 길을 잃었을때 

체셔고양이를 보고 길을 물어보는 부분이야.



*앨리스: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알려줄래?"

: 내가 앞으로 무얼 하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려줄래?

인생에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알려줄래?


*체셔 고양이:그건 어딜 가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 그건 네가 뭐가 되고싶은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앨리스:어딜 가고싶은진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 뭐가 되고 싶은진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체셔 고양이:그럼 어느 길로 가든 상관없네

: 그럼 어떻게 살던지 상관없네. 앞으로 어떻게 살든 상관 없겠네.



이 때 자기가 지향하는 꿈이나 목표가 없으면

어떻게 살아가든 상관 없다는것같아



인생이라는 숲에서 길을 잃었을 때

지향하는 어떤 것이(꿈, 목표, 신념 등) 없으면 

길을 잃은 곳에서 빠져나가기 쉽지 않다는 뜻.




혹은




자신이 아직 꿈을 결정하지 않았기에

더 자유롭게 많은 것을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걸 

뜻하기도 하는 것 같아!


숲에는 많은 길이 있는데

가야할 길이 정해지지 않은 사람은 


숲의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길로 갈 수 있다.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다.....



그래도 나는 전자의 의미가 더 가깝다고 생각해














느림보 나라같으니!

자 여기서는 보다시피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려면 계속 달릴수밖에 없단다.

 어딘가 다른곳에 가고 싶다면, 최소한 두배는 빨리 뛰어야만 해! 






---------------------------------------------------------





-

현재의 자기 자리를 지키려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

계속 노력해야 뒤쳐지지 않는다.


가만히 있으면 도태된다!


또한 다른 더 멋진 세계로 가고싶으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인 것 같아.




*여왕:느림보 나라 같으니!

: 현실을 인정하지만 이런 경쟁적인 나라의 현실이 싫어서 하는 한탄,


혹은 


주위 사람들이 더 멋진 세계로 나아가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저 그렇게 사는 모습에 대한 비판이라고 해석했어




*여왕:자 여기서는 보다시피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려면 계속 달릴수밖에 없단다.

: 여기서는 네 자리를 유지하려면 계속 노력해야 한단다.



*여왕: 어딘가 다른곳에 가고 싶다면, 최소한 두배는 빨리 뛰어야만 해! 

: 어딘가 다른 곳에 가고싶다면, 최소한 남들보다 두배는 더 노력해야 해!












배 옆으로 스치는 아름다운 골풀들을 많이 꺾을 수 있었지만,

 언제나 더 아름다운 골풀에는 손이 닿지 않았다.

"가장 예쁜 꽃은 언제나 가장 멀리 있잖아!"

그런데 무엇이 문제일까?

 앨리스가 꺾은 그 순간부터

 골풀은 향기와 아름다움을 잃고 시들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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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물질에 대한 경고!

우리가 사고싶은 많은 옷들, 가방들, 명예, 모든것들.

가진 후에는 더 많은걸 갖고 싶어지는 사람의 욕심에 대한 경고..


그리고 가지고 난 다음에는 흥미가 없어지잖아

꺾은 그 순간부터 시들어버리는 골풀은 내 손안에 들어와서 흥미가 없어진 물질들을 말하는 것 같고

언제나 가장 예쁜 꽃은 멀리 있다고 말하는건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는 걸 의미!



*배 옆으로 스치는 아름다운 골풀들을 많이 꺾을 수 있었지만,

 언제나 더 아름다운 골풀에는 손이 닿지 않았다.

내가 살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지만,

언제나 더 아름다운 것, 더 갖고싶은 것은 무한히 남아있다는 것.


*"가장 예쁜 꽃은 언제나 가장 멀리 있잖아!"

: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의미.


*그런데 무엇이 문제일까?

 앨리스가 꺾은 그 순간부터

 골풀은 향기와 아름다움을 잃고 시들어버렸다 .

: 갖고싶은 것을 소유한 그 순간부터 그것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해.

사실 정말 갖고싶어서 물건을 가지면 만족감이 클 텐데

물건을 산다는 그 행위때문에 물건을 가지게 되면, 소유한 그 순간부터 흥미가 없어지잖아.

그에 대한 비판인듯.

































"아무 소용 없어요. 불가능한 것을 믿을수는 없어요"

 "너는 연습을 많이 하지 않은게 분명해."

 여왕이 말햇다.

"내가 니 나이였을때는 날마다 하루에 30분씩 연습을 했어.

 때로는 아침 먹기 전에 불가능한 일

 여섯가지나 믿게 되곤 했으니까."




----------------------------------------------------------------



-자신의 한계를 미리 정해놓지 마라.


여왕이 연습을 하라는 말은, 미리 자신의 한계를 정해놓지 말고

'난 할수있어!'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연습을 하라는 말이야.




*앨리스:"아무 소용 없어요. 불가능한 것을 믿을수는 없어요"

:아무 소용 없어요. 전 불가능한 일을 할 수는 없어요.


*여왕: "너는 연습을 많이 하지 않은게 분명해."

:넌 긍정적인 사고 연습을 자주 하지 않은게 분명해.


*여왕:"내가 니 나이였을때는 날마다 하루에 30분씩 연습을 했어.

 때로는 아침 먹기 전에 불가능한 일

 여섯가지나 믿게 되곤 했으니까."

: 내가 니 나이였을때는 날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연습을 했어.


때로는 아침 먹기 전인 아주 이른 아침부터 

내가 할 수 없는 일들부터 생각하는

아주 부정적인 태도를 갖게되곤 했으니까...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날마다 연습을 하곤 했지.



혹은



어른이 되어가면서 동심을 잃어가서

불가능한 것들을 믿지 않게 되잖아.

그에 대한 비판이라고도 볼 수 있을듯!










갈까마귀와 책상의 공통점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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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내가 생각한건데 
어른이 되면서 상식에 갖혀서 살게 되잖아
어린아이의 동심과 창의력과 새로운 시각을 잃고...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는 두 사물을 연관지어서 보면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고 작가가 말하고싶은것같아...

말장난을 계속 하는것도 그 맥락인것같고..



갈까마귀와 책상도 앨리스에 계속 나오는 영어 말장난의 일부이기도 하거든...


어른이 되어도 전혀 다른 두 사물에서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는 참신한 시각을 유지하라는 그런 뜻이라고 난 생각했어..



*참고:

앨리스에는 말장난이 많이 나오는데 읽어보면 좋을것같아서 가져왔어!

-
 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말장난의 경우가령 살아 있는 꽃들의 정원에서  꽃이 앨리스에게 나뭇가지가 바우(bough) 불리는 까닭은 위험을 알리기 위해서 바우-와우(bough-wough: 멍멍 하는  짖는 소리의 영어)라고 짖기 때문이라고 한다든가밀가루를 어디서 만들어내야 하는가에 대해서 정원 아니면 울타리라고말했던  - 밀가루와 꽃의 철자는 flour flower 다르지만발음은 같이 플라우어이다 -  등이 바로 그것이다 밖에도 영국의 전래 동요에 나오는 험프티 덤프티나 트위들덤과 트위들디가 실제로 앨리스 앞에 나타나기도 하고거울나라의 사물이나 사람의 이름을 빼앗아 가는 숲도 흥미롭다이름을 빼앗는 숲의 경우는우리의 생각이나 생활에서 말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말이 평소와 다르게 사용되었을  얼마나 커다란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생생히   있다고나 할까?
-

출처:네이버블로그
http://peripanu.blog.me/40109527627
















이 세상의 끝까지 가면

 넌 여왕이 될 수 있단다






-------------------------------------------------------------------



- 아까 위에서 다른 곳으로 가고싶다면 두배로 빨리 뛰라고 했잖아!


이 세상 끝까지 가려면 정말 많이 빨리 뛰어야겠지?

그러니까 정말 열심히 노력하면 넌 영광을 얻을 수 있단다. 대단한 존재가 될 수 있단다. 

이런 뜻이라고 생각했어......



















앨리스나 어린왕자와 같은 이야기가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불리는 이유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인생에 대한 은유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원글쓴이가 제목에

'이제는 알 것 같은 말들' 이라고 붙인 이유도


어린 시절 우리가 앨리스를 읽을 즈음엔 인생에 대해 잘 모를 나이였지만

살아보니 이제 인생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




앨리스와 어린왕자와 같은 동화가 명작인 이유는


아이들이 읽으면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어른들이 읽으면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




완전히 내 주관대로 해석한거라

실제 원작의 의도와 전혀 다를 수도 있고


다르게 생각하는 여시들도 많을거야!


여시들의 생각을 달아줘 같이 나누자~




혹시 문제되면 말해줘ㅠㅠ

난 쿠크다스 심장이야ㅠㅠㅠ

쩌리방에 글 두번째라서 떨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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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Amy Pond | 작성시간 21.01.18 책도 영화도 좋아하는데 넘 좋은해석이다..
  • 작성자필리스 | 작성시간 21.01.18 넘 용기가 생기는 글이다
  • 작성자어차피 | 작성시간 21.01.18 댓글이 없네ㅠㅠ 거울나라의 앨리스 다시 볼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여시덕에 꺼내왔어
  • 작성자잡학다식 | 작성시간 21.01.19 오! 나랑 비슷한 해석이네 나도 책 읽으면서 이렇게 생각하면서 읽었었어
    다만 나는 체셔고양이 부분은 그냥 그대로 어딜가야할지 모르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생각 했거든 그래서 나는 이 부분이 제일 좋았는데 여시처럼 경고적의미로 생각 할수도 있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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