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작가 '제임스 매튜 배리'는 6살이 되던 해, 형 데이비드가 사고로 죽게 됨
아들을 잃은 슬픔에 우울증에 시달리던 어머니를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형의 옷을 입고 데이비드 흉내를 내기 시작하였는데
어머니는 안정은 되찾기 시작했지만 제임스는 어머니가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으로부터 투영되는 데이비드와 대화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됨
이러한 어머니의 기대가 부담으로 돌아온 탓인지 제임스는 형이 죽었을 당시의 나이였던 13세 무렵부터 키가 자라지 않았고 평생을 150cm로 살아왔다
이러한 작가의 일생이 피터팬에 투영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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