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48002
지난 2008년 처음 허가된 키스톤 송유관 공사는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미 텍사스주 정유시설까지 하루 8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하는 총 길이 1천800㎞의 송유관을 건설하는 대형 사업이다.
이후 환경 문제로 법적 분쟁이 벌어졌으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인 2015년 11월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사업을 불허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2017년 1월 말 행정명령을 통해 재개했다.
이에 대해 바이든 인수위는 공식 확인은 거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중략
그러나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후 키스톤 송유관 공사 중단, 파리 기후변화협약 재가입을 포함해 수일 동안 행정명령 수십 개를 발동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차별화에 나설 예정이다.
운영사는 바이든 당선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친환경, 친노조 기조로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놓기로 했다.
전문은 출처로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