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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95세 독일 할머니, 70여년 전 1만명 학살 도운 혐의로 기소

작성자표간호사|작성시간21.02.07|조회수12,593 목록 댓글 11

 출처 : http://naver.me/GjRFqKYa

이제 95세에 독일 북부 함부르크 근처 핀네베르크의 요양원에 사는 할머니가 기소됐다.

지금의 폴란드 그단스크 근처에 있던 스튜트호프 수용소를 지휘하던 나치 친위대(SS) 지휘관의 비서로 일하며 1만명 이상의 살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할머니의 이름은 이름가르트 F라고만 알려졌다고 영국 BBC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당시 수용소에는 6만 5000명이 수용돼 있었는데 그녀가 얼마나 학살에 깊숙이 개입됐는지는 여전히 연구가 진행 중이다. 방송은 그녀가 법정에 서게 될지 여부는 분명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략)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청소년 법정은 이름가르트 할머니 사건이 재판으로 갈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그녀가 범행을 저질렀던 때는 21세였는데 당시에는 미성년자에 해당하는 나이였다. 할머니는 당시 가스로 사람들을 죽이는지 알지 못했다고 주장해 왔다.

BBC 베를린 특파원 대미언 맥기네스는 나치의 잔학 행위를 동조했거나 방관했다는 이유로 여성이 재판정에 서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며 대부분 비서가 아니라 수용소 경비들이 주종을 이룬다고 했다.

검찰이 이름가르트 할머니에 의문을 품고 SS 기록 등을 조사하기 시작한 것은 2016년에 들어서다. 공영방송 ARD에 따르면 한 검사는 이스라엘에 있는 스튜트호프 수용소 생존자들을 면담했다.

검찰의 공소장에는 그녀가 학살을 방조하거나 도운 것은 물론 직접 살해 행위에 연루됐다고 지적했다. 1943년 6월부터 1945년 4월까지 수용소 지휘관의 속기사 겸 비서로 일하며 유대인, 폴란드 빨치산, 소련군 전쟁포로 등을 체계적으로 살해하는 데 책임있는 이들을 도운 혐의라고 적시돼 있다.

지휘관이었던 폴 베르너 호페는 1957년 보쿰 재판에서 9년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스튜트호프 경비원이었던 브루노 데이(93)는 함부르크 법원에서 2년 집행유예를 받았다. 그는 당시 법정에서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에게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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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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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매워요 | 작성시간 21.02.07 맞는 일이다
  • 작성자일본아욱 | 작성시간 21.02.07 부럽다 부러워
  • 작성자버키반즈 | 작성시간 21.02.07 더리더 생각난다
  • 작성자복잡한세상편하게살자 | 작성시간 21.02.07 저게 맞아
  • 작성자세인트 엑소시스트 | 작성시간 21.02.07 더리더 한나슈미츠도 똑같이 주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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