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퇴근길에 보는 트위터 모음

[배터리3퍼]

 출처 : 여성시대 배터리3퍼

야근 시키면 짱남

1

고맙거나 사랑한다고할수있을때 말하자 우린 영원하지않으니까

— 딸기 (@Ddalki112) January 30, 2021

2

노래방 방역수칙 존뇌웃김 "듀엣금지"래
같은 방안에서 두명이상이 마이크를 쓰면 안된대 시발 뭔의미가 있냐 이게 직원분이
"듀엣하시면 안돼요~" 이러는데 이 말이 너무 웃긴거야 듀엣금지

— 연어 (@salamon9998) January 30, 2021

3

화가 날 때..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내쉬어보세요.. 진정되었다면.. 다시 눈을 떠보세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죠? 다시 개열받기 시작하죠? 침착하게 생각해보니까 아까보다 더 열받죠?

— 노사연의키링남 (@stopjoojeob) May 14, 2020

4

면역학자가 말하는 휴가 시작되자마자 몸살 나는 이유

-마쳐야 할 일, 휴가 준비 부담은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되지만
-면역계는 코르티솔의 염증 억제 신호를 받아 어떤 증상도 느끼지 못한다.
-휴가 시작 순간 스트레스로 유발된 면역억제가 해제되고
-병의 증상이 드러난다. pic.twitter.com/bVWRSc0GQW

— 윌북 (@onwillbooks) January 29, 2021

5

@@: 뭐 보건실에서 체육복을빌려줘...?
이제 덩치차이있는 친구한테 체육복빌려서 헐렁한 소매에 두근 하는 그런거이제없어?
@: 에이 할머니~~ 또 그 말만 하시네. 이제 체육복은 보건실에서 빌려준다구요~! pic.twitter.com/8vHLzbm2qW

— 🎖크레이지얼음광진 (@ESREV8NU) January 31, 2021

6

팔에 있는 점들이랑 이어지는 반짝이 타투라니 .. 아름답다 ✨ pic.twitter.com/UcDyCoOEz8

— 𝙃𝙔𝙀 (@sorry_ynotsorry) January 30, 2021

7

어린 시절 체르니를 처음 배울 때는 난 체르니가 사람이 아니라 어떤 단계를 일컫는 용어인줄 알았다. 아니,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 말고 교과서 자체를 지칭하는 단어처럼. 그러다 나중에서야 사람 이름이라는걸 알게 되었는데 그때도 체르니가 기계인간이 아닐까 꾸준히 의심 하곤 했다.

— 디멘티토 (@dimentito) January 31, 2021

“리스트를 가르친 사람”이라는걸 알게 되고 난 뒤부터 나는 체르니가 사람이라는걸 믿을 수 없음 어쨌건 그는 리스트를 만들어낸 사람이잖아.. 프랑켄슈타인 박사 같은거 아닌가 결국 https://t.co/0OVpfuDcH5

— Kang-hee Kim (@guystyle86) January 31, 2021

8

2~3개월 정도씩 지속되곤 하는 광적인 창작열의 짧은 시기가 지나면, 상대적으로 무료하게 느껴지는 차분한 시기가 반년 이상 찾아온다. 처음엔 그 차분함이 갑자기 힘을 빼앗긴 듯한 박탈감으로 이어지기도 했는데, 이젠 그 시간을 루틴으로 차근차근 채워가고 있다.

— 이이언 (@eaeon) October 14, 2020

9

허그 pic.twitter.com/BlwvW6LXX4

— 수과 (@Sugwa56) October 4, 2020

10

피아노 샘 지인의 시어머니는 5인 이상 모이면 안되니까 음식 하는 날은 며느리가 오고 명절 당일(음식 먹는 날)은 아들만 오라고 했대. (‘어쩌니 재료를 다 사다 놨는데.’)

— 빌레트 (@villette420) February 8, 2021

11

저런 얼굴로 멜로 눈깔 하니까 슈렉이 따로 없음.. https://t.co/1JifkeB1zP pic.twitter.com/jiVgbFnvhV

— ॰｡ཻ˚ෆ*₊ ki-do̐̎ ꔣ₊˚.ᐟ (@coolkids1994) February 7, 2021

12

작년에 나도 실제로 자기 진로 방해했다는 이유로 갑자기 길 한가운데서 자기 차에서 내려서 내 차를 쾅쾅 두드리며 욕하며 내리라고 하던 놈 있었는데 나중에 경찰한테 물어보니까

1. 비상등 켜고 내리지 말고 상대를 영상촬영할 것
2. 경찰을 부를 것
3. 그 다음에 보험사를 부를 것

순으로 하랫다 https://t.co/IaekFfP2LQ

— 나영c (@nyfor_none) February 7, 2021

13

남독자들이 발작하면서 판무 인류애 리스트를 만든거 보고가실?

1단계에 월야환담이 들어가있는것을 보고 이해가 안됐음ㅋㅋㅋ 그리고 ㅋㅋㅋ 명급리 들어간 이유가 남캐가 베프라서...(ㅋㅋㅋㅋ)

사실상 판무 여독자 추천리스트라고 불리는거 보고 엄청 웃었다 ㅋㅋㅋ pic.twitter.com/cntbxecbkF

— 🎄ㄴㅅㄱ웹툰에 진심인 차윤🎄 (@chayun083027) February 7, 2021

14

놀랍다 한국 여성화가의 1956년작이다 정말 걸출한 사람이었다 박래현 화백 pic.twitter.com/cP9SiUTcqu

— LeeJaram (@jjjjjam) January 24, 2021

15

엽서는 본인이 갖고 싶은걸 사서 다른 사람에게 보내준다는 점이 상냥해

— Curried Gentleman (@currydevil) January 27, 2021

[토구뷘]

슈렉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은 사이코패스 입니다]

판무 인류애 리스트 감사합니다 내가 찾던 글 ㅋㅋㅋ
자개에 내스급 비슷한거 추천해줘 제발 이런글 까지 섰던 내 과거 흑... 이렇게 리스트까지 만들어준건 한남자지새끼야 니가 첨이야 죽어

[12234567889]

체르니가 사람..?!?¿•

[파인애플바나나]

흥미돋

[걍무조건여자편]

10 개빡
14 박래현 화백 기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