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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원노바리노바리 작성시간 21.02.12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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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눈누난nㅏ 작성시간 21.02.12 와...본적이 예천인데 저동네 진짜 말도못하게 보수적이야 아직 남존여비도 심한데 사소하게는 자고있는 남자애기 머리 위쪽(넘어간거아니고 말 그대로 남자애 머리 위쪽 방향 남은 공간)으로 걸어갔다고 맞은적도있고 제사니 명절이니 하나라도 놓으면 죽는줄 아는 도른동네임 우리집은 엄마랑 그냥 탈출하면서 연끊었어 안그랬음 나도 필시 꼬박꼬박 여태 갔을걸ㅋㅋ 덕분에 여태까지 경북남자랑은 말도 안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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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 데쓰용 작성시간 21.02.12 ㅎㅎ 나 경상도 출신인데.... 경상도라면 서울 사람들이 가고 싶어서 갔을까 싶음... ㅎ 거긴 제사 안 지내면 죽는다고 생각하는 어른들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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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월리를찾아라 작성시간 21.02.12 진짜 가고싶어서 간거 아닐지도 몰라... 생각보다 어른들은 꽉 막힌 사람 많음... 코로나 때문에 안간다하면 핑계댄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그래도 어케 명절이고 가족인데 그러냐고 하는 사람 존많임 레알... 가족 간에는 코로나가 안옮나요..? 명절이면 안옮나요..? 시팔...ㅠ 갑갑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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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남JOT싹뚝 작성시간 21.02.12 나도 큰집 저쪽이라 아는데 절레절레임 말 안통해 그냥. 할머니도 그렇고 우리 부모님세대까지도 더 보수적인 사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