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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일론 머스크가 만들어낸 천체 풍경

작성자퇴근시켜줘부장|작성시간21.02.13|조회수16,386 목록 댓글 76

 출처 : 여성시대 퇴근시켜줘부장

2019년 11월 토로로 천문대에서 촬영한 사진
19개의 줄무늬들이 스페이스 X에서 올린 인공위성




스페이스 X가 추진하고 있는 스타링크 사업은
저고도에 4425개의 위성을 쏘아 올리고 초 저고도에 7518개의 위성을 쏘아 올려 전 세계에서 인터넷을 빠르게 사용 할 수 있게끔하는 사업임.



이미 2021.2 기준 1085개의 위성을 쏘아 올렸고
궤도 상 위성은 1022개 임.









이렇게 쏘아올린 위성들 때문에
천문학계는 날벼락을 맞음.



천체 사진을 촬영할땐
렌즈를 오래 노출해야 하는데
스타 링크의 위성들이 선의 형태로
흔적을 남기며
천체 관측을 불가능하게 만듬


위성들이 햇빛을 반사하며
관측 될 수 있었던 별들을
보이지도 않게끔 만들고 있음.




유럽 남방 천문대 연구에 따르면
스타링크의 반사광으로 인해 지상의 광대역 탐사 망원경이 촬영한 이미지 중 최대 50%까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위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자
일론 머스크는 위성을 틀어서 햇빛 반사량을 최소화 시키거나, 검은 도료를 칠하고 차양막을 설치한다 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며 효과도 미미한 상태임.







이 와중에 우리나라에서도
촬영된 사진이 있음


헤르쿨레스 별자리에 있는 구상성단
M13 주변에 스타링크 위성 8개의 궤적

충북 괴산에서 촬영되었고
위 사진을 촬영한 연구원은

“이미 발사된 위성들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지상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에 어려움을 줄 것”

이라고 현재 천문학계의 입장을 대변함.








스타링크의 인공위성이 뒤 덮은 지구

천문학은
하늘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하는 학문임
밤 하늘을 보고
별을 관찰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학문임.






스타링크 사업은
약 12000개의 위성을 쏘아 올리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1.2월 현재까지
1022개의 위성이 궤도에 존재중임.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1월 25일 펠컨9 로켓을 쏘아 올리며
한번에 가장 많은 위성을 궤도에 올렸고

스타링크 사용자 수는 1만명을 돌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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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포도는흑포도 | 작성시간 21.02.13 이름부터 하는짓까지 하나도 맘에 드는게 없더라니..
  • 작성자빵빵한 토끼빵 | 작성시간 21.02.13 우주쓰레기는 어쩔겨
  • 작성자시퇴발근 | 작성시간 21.02.14 이건 제재를 안 해? 우주 혼자 쓰나 씨발럼이
  • 작성자오래오래, | 작성시간 21.02.14 지구는 버리는용으로 생각하노
    ㅋㅋㅋㅋㅋ ㅠㅠ 저 사업도 화성개발에 필요한 자금때문에 하는거 아니여? 다행성 종족으로 만들겠다매 ,,,
  • 답댓글 작성자오래오래, | 작성시간 21.02.14 ((난 쟤 존경?함 ... 악플아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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