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기쁜강쥐작성시간21.03.03
아니 근데 나 진짜 여초사회에서 자랐는데 (여중-여고-여초과) 단순히 예쁜것만이 이유가 되는건 못봤음 물론 그렇다고 그런 인간들이 없단건 아니고 일반화 할만큼의 데이터가 있는가를 따져보면 그건 아닌거 같아 그 피해자들의 존재를 지우려는게 아니라 이런 여적여 프레임 공고화 해서 좋을거 없잖아... 왕따가 생기는 이유는 그냥 그 왕따 가해자들이 존나 못돼쳐먹어서 그런거야 피해자들한텐 이유없고
작성자싀앙러마작성시간21.03.03
내 친구 배우지망생이었는데 이쁘단 이유로 반에서 왕따당함..ㅋㅋ 나랑 중학교때부터 친해서 고등학교까지 같이 진학한거였거든 그래서 점심시간마다 우리반와서 나랑 같이 밥먹고그랬어. 왕따시킨 이유가 주동자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내 친구 좋아한단 이유였음;; 웃기지도않아 지금 생각해도 내가 다 빡치고 속상해
작성자씨젠다시는타지마작성시간21.03.03
예쁜데 소심하고 얌전하고 말없는 그런 애 묘하게 배척하는 분위기 있음.. 그 집단에 꼬인 사람이 한명있으면 그렇더라고. 그리고 학생때 선생님 때문에 그러는 경우도 많이 봄.. 미술잘하면 환경미화시키고 체육잘하면 반대표로 달리기 하듯이 체육대회때 반 대표로 깃발 들고 맨 앞에 서는거 키큰 친구를 시켰는데 하필 예쁘기까지 한 친구라
답댓글작성자씨젠다시는타지마작성시간21.03.03
꼬인애들이 뒷담화함.. 담임도 남자라.. 다른반도 다 키 큰 애들이 했는데 유독 우리반 대표애 욕먹음.. 키가 커서 똑같은 사이즈 체육복 반바지 무릎위로 좀 더 많이 올라오는 것도 일부러 치켜올려 짧게 입을라고 한다고 욕하고..
작성자수박살거야작성시간21.03.03
남자엮이면 눈돌아 가는 애들 있다보니..ㅠ 난 여중여고 나왔는데 예쁘고 조용하고 거기에 공부까지 잘하면 모든애들이 다 사랑하더라고... 뭐 여중여고라도 주동자 맘에 안들면 괴롭힘 당하는거지만 ㅜ 울학교는 그렇게 까지 질나쁜애들은 없었어서 그럴수도있구 암튼 남자섞였을때 더 심하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