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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뭐어쩔 작성시간21.03.03 우리 회사만 봐도 질투 열등감덩어리인 사람 있는데, 자기는 남자 만나고싶어도 못만나는거면서 조용하고 예쁜 동료가 비혼주의라고 밝히니까 자기도 비혼이라고 떠벌리지를 않나 ㅎ;; 남자 어장에 눈물콧물빼면서도 그래주는 남자 없어서 못놓는걸 내가 다 아는데 ㅠㅠ 그 동료가 예쁘게 차려입고 온 날이면 들어올때부터 아래위로 싹 스캔하고 정색하는것도 보고 다른 사람들한텐 함부로 못하면서 지 기분나쁘면 그 동료한테 존나 틱틱거림. 주변에서도 다 눈치챌정도; 근데 그 동료는 좀 조용조용한 스타일이어서 그런일 겪어도 그냥 입다물고 지내더라... 좀 안쓰러울때도 있는데 보면 그러던가 말던가 넌 회사사람~ 이러는것도 티나서 괜찮은거같기도 하고
여튼 나이 몇살을 먹어도 이런 인간은 꼭 있더라 ~~~ 못본 여시들도 있을수있겠지 사람사는게 뭐 다양하니까? 근데 난 은근히 자주 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