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흥미돋]드디어 넷플릭스에 입성한 한국 BL 드라마.gif

작성자불암쓰를 좋아하세요??|작성시간21.03.07|조회수50,885 목록 댓글 304

 출처 : https://theqoo.net/square/1876355222


BL 드라마 내용을 담고 있어요
취향에 안맞으시면 뒤로가기ㄱㄱ












나의 별에게
-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의
우여곡절 동거로맨스




강서준 (33세)
#톱스타 #직진수 #미남수 #연상수



한지우 (28세)
#셰프 #자낮공 #무심공 #연하공



어디서 많이 본 얼굴같다고...?
그래요



구미호뎐의
지아네 막내 조연출



동전 먹던 불가살이
걔네들 맞음
(tmi 감독님이 구미호뎐 보고 캐스팅했다함)








"아시다시피 강서준인데요."


한동안 잠잠했던 서준이
동료배우를 줘 패버리는 대형사고를 침





소속사 사장은 당분간 활동은 글렀다 생각하고
기자들 피해 다른 집으로 피신 시키는데






서준이 머물 집에는
지우가 세들어 살고 있었고
아침에 우연히 만나
이미 최악의 첫만남을 겪은 둘이었음






" 하루에 두 번씩이나 만난거 보면 우리 인연인가 본데요. "


다짜고짜 쳐 들어와서
뻔뻔하게 인연드립을 치지않나





"잘못을 했으면 사과가 먼저죠."

"그건 맥주 네 캔에 만원을 줄때고
나는 보통 금액의 열배를 주는데?"



밤 새 지우 맥주 다 먹어 놓고
사과 한마디 없이 돈으로 보상 한다고 하지않나
아무튼 존나 지우 맘에 안듦.






" 굳이 친하게 지낼 이유 없잖아요
안 친해야 더 예의 차려서
피해 주는 짓 안하죠. "

"꼰대 테스트라고 있는데 해봤어?
너 조심 해야돼
젊은 나이에 꼰대 기질이 다분해. "


제멋대로인 강서준 감당 안 돼서
상종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하지만
낯가림이라곤 없는 서준은 그럴 생각 없음



그 와중에 서준의 트라우마를 알게 된 지우




온갖 싫은 표정 싫은 말 다 해도
결국 져주는 지우가 서준은 마음에 든다





약점도 까였겠다
이제는 지우가 일 하는 레스토랑까지
영역을 넓힌 서준




캠게물 한편 뚝딱




" 나 너 같은 애들 엄청 좋아한다
벽으로 꽁꽁 감싸고 있는 애들
엄청 강해 보이잖아. "





서준은 지우의 벽이 나약한 스스로를
감추기 위한 것임을 알지만
그런 네가 강해 보여서 좋다고 한다.




"너 이렇게 같이 있을때
재밌는 사람 만나기 어려운거 알지?
우리 친하게 지내자."





"이미 친구 엄청 많은 것 같은데."

"나 친구 하잔 말 안 했는데?"





그렇게 강서준 꼽 주더니...
동료셰프가 서준이 트라우마 거슬리는 행동하니까
냅다 소리부터 지르는 한지우





더 이상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지우

사랑인데 지들만 몰라...




"뭘 해도 잘생겼네."


잘생겼단 말 한 마디에 동공지진난 연하공




이미 눈으로는 키스 백번도 더 갈겼는데요..




"속눈썹이나 떼."


속눈썹 하나 떼주기도 조심스러워서
올린 손 도로 거두는 지우

평소에 그렇게 치대더니
지우가 먼저 스킨쉽 하니까
얼어버린 서준




"부모님이 나 버리고
이탈리아로 도망가셨거든."




혼자 아등바등 살았던
지난날이 스쳐가며
주제 넘은 동질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지우


"어떻게 저렇게 귀여워 사람이"




"귀엽다. 잘생겼다. 좋다. 이런 게 다
플러팅이지 뭐 아무한테나."


지한테만 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빡돔



"뽀뽀해도 돼?"



그래 니가 안피했잖아..



저 때문에 심란해 죽겠는데
잠만 잘자더라...




"미안해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더 이상 이런 시시한 장난에
놀아나고 싶은 생각 없어."






"장난 아니고
술 안 마셔도 너랑 뽀뽀하고 싶어
나랑 연애하자."



얘네 싸우고 연애하는게 보고 싶으세요?
지금
당장
넷플릭스로
가십쇼 (웨이브, 티빙에도 있음)
오늘 넷플에 진출한 <나의별에게>




얘네 키갈은 불 끄고 나서부터가
진.짜.





사실 k-벨드 특성상
제작진이 공수 피셜 정확하게 말 안해줬음
하지만
감독님의 전작 취향과
이 작품의 온도.. 습도.. 어쩌구
어쨌든 츄라이 해보시면
당연히 이건 지우서준이다 할것
메이저 잡으세요


^^



이래도 지우서준 안하십니까...?


글쓴이가 그동안 3D 비엘에 있던 편견

1. 발연기
2. 영혼 없는 연기
3. 설레라고 던져줬지만
심장이 미동조차 하지 않는 이상한 연출과 대본
4. 씅에 차지 않는 비주얼

이 모든걸 만족시킨
나의 별에게
하세요


실제로 9살 차이 (89/98)
극중에서 5살 차이
180과 185cm
여기로 보나 저기로 보나 어디로 보나 맛집

황다슬 감독님의 두번째 작품
나의 별에게
많관부!!

넷플외 티빙, 웨이브에도 공개됨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신나룽나 | 작성시간 21.03.10 시대가 겁나게 바껴부렀네.. 좋다야
  • 작성자동 물 조 아 요 | 작성시간 21.03.11 재밌더라ㅋㅋ귀여웠어
  • 작성자뇽녕냥넝낭 | 작성시간 21.03.12 넷플 보고왔는데 보는 내내 오글거려서 힘들었엌ㅋㅋ큐ㅠㅠㅠㅠ bl은 소설로만 보는걸로... 나는 서준지우로 봤당ㅋㅋㅋㅋㅋㅋ 능글공까칠수 념념^^
  • 작성자디그다그 | 작성시간 22.02.18 다시 쩌리로 재스크랩해갈께! 스크랩 열어줘서 고마워~~ 더쿠 글 쌔비는 것도 힘든데 진짜 고마워!!
  • 작성자4603487379 | 작성시간 22.02.25 여시야 다시 쩌리로 재스크랩해! 글 써줘서 고마워!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