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그럴만두군만두작성시간21.03.26
다들 위험한거 아는데 주위에 누가 사고난걸 들어야 아 타지말아야겟다! ㅈ되겠다 하는거 같아서 더 맘아파.... 울아빠도 오토바이 타다가 죽다 살아나서 오토바이에 예민한데 오빠가 고딩때 친구 오토바이 탄거 알고 바로 끌고와서 깨부셨었어 친구 부모님도 안사주려다가 몰래 타고다니느니 좋은거 타고다녀라 하고 마지못해 사준건데 아빠가 깨부셔줘서 고맙다고 했었어...
작성자The game is over작성시간21.03.26
병원 특히 응급실 일해본 사람은 절대 타지말라함 잠깐 신경외과 재활 같이보는 병실 일했었는데 5인실중에 25살짜리랑 19살짜리 누워서 눈만 깜박거리면서 살고있더라 아마 척추손상이었을거같은데.. 그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라 기억남
작성자치킨과바베큐사이작성시간21.03.26
병원에서 일할때 고딩 하나 오토바이타다 사고나서 중환자실왔었는데 온몸에 철심과 붕대... 얼굴하고 거기말고는 거의 다 덮여서 지냄. 안죽은게 천운. 내 호메 고1때 같은 학년 남자애의 고3형이 오토바이타다 죽음. 근데 1년지나고 고2때 그 같은 학년 남자애도 오토바이타다 죽음. 즉 형제가 1년 간격으로 둘 다 오토바이타다 죽어서 그집 자식 다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