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083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인근 부지에 100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송도그린에너지는 오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연료전지의 이해 및 안전성 주민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가장 근접한 아파트까지 약 3.7km가 떨어져 있어 안전성이 확보가 용이하고, 한국가스공사 내 설치된 수소충전소에 인접해 있어 사업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인천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이 지역의 다수의 에너지시설에 대해 거부감을 보여오고 있어 주민반발이 우려된다.
앞서 인천시 동구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사업을 두고 사업자와 주민간 갈등이 심화되다가 극적으로 타결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의 안전성과 환경성을 설명해 연료전지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민관협의회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고 지역 상생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NG 가스 옆에 수소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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