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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상류층 자녀들의 연애소설로 유명한 작품 <젊은 느티나무>

작성자배터리3퍼| 작성시간21.04.25| 조회수4828| 댓글 2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레몬셩 작성시간21.04.25 뺨을 왜때려 샠갸
  • 작성자 미필고 작성시간21.04.25 뺨 때리는거 빼고 좋음... 문장이 너무 감각적이고 좋아
  • 작성자 이두박근위험해 작성시간21.04.25 편지는 나보라는 친절인가 이대사때문에 책빌려서 읽었다가 이 장면 바로 뒤에 뺨치는 것때문에 팍 식었음.. 근데 이 단편집자체가 뭐랄까 토종모음집같았음 남자는 여자인생에 하등 도움안된다는 걸 말하고싶은 책인가 싶을정도로 단편마다 한남들..
  • 작성자 하와이 한달살기 작성시간21.04.25 첫 문장 때문에 읽었었어. 고딩때 첫사랑 남자애한테 비누 냄새가 났었거든ㅋㅋㅋㄲㅋ 추억이다ㅋㅋㅋㅋㄱ
  • 작성자 백인태 작성시간21.04.25 비누냄새 첫문장이랑
    편지를 거기둔건 나보라는 친절인가
    이건 중딩때 첨봤는데도 잊지못해
  • 답댓글 작성자 서브웨이에그마요 작성시간21.04.26 2222 와 나도 정확히 이 부분....!
  • 답댓글 작성자 짱구는옷말려, 작성시간21.04.26 333 ㅁㅈㅁㅈ 편지를 거기둔건 나보라는 친절 이부분 진짜..
  • 작성자 에브리바뒤 작성시간21.04.25 나는
    [고수머리는 사납다던데.]
    언젠간 그렇게 말하였더니,
    [아니, 그렇지 않아. 숙희, 정말 그렇지 않아.]
    하고, 그는 진심으로 변명을 하려 드는 것이었다.

    이부분 좋음 ㅜ
    근데 시밸놈아 어디서 뺨을쳐 사납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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