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508080505892
서울시가 하루 1000톤에 달하는 쓰레기 처리 문제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를 두고 인천시와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데다, 대체 공모지를 다시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시 자체적으로 신규 소각장 건립을 추진해야 하는데 부지 결정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불 보듯 뻔해 근심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오 시장은 지난달 21일 문 대통령에게 수도권 매립지 중재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후보지가 결정되면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돼 계획대로 소각장 건립을 추진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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