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3살때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뇌성마비 판정을 받음
증상이 심해져 목 밑으로 움직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2011년에 뇌병변장애 1급 판정 받음
2012년 7월, 28년 경력의 물리치료사가 뇌성마비와는 뭔가 다르단걸 느끼고, 서울에서 MRI를 찍어 보길 권유
뇌성마비가 아닌 '세가와병'을 진단 받고 약을 복용
단 이틀만에 걷게 됨
2015년 10월, 대구의 최초진단 병원에 소송
2017년 1억원 배상 판결 받음
걸어다닐 수 있게 된 지수씨
출처: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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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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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시경목소리만 작성시간 21.05.22 에휴ㅜㅜ 1억이 넘 작아.,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넘다행이야...지수씨 꽃길만 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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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나리충 작성시간 21.05.22 진짜 존경스럽다 매일같이 일상적으로 보는 환자들을 매일 다른 눈으로 본다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1차 병원 옹호취지 절대 아님...1차 진단은 지들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고...이미 확정진단 받고 온 환자에 대해서도 다를 수 잇다며 섬세히 판단했단게 대단하단거) -
작성자펠리시티 작성시간 21.05.22 대구에 계시는데 조용히 치료하고 계신다고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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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름맛쿠키 작성시간 21.05.22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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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시태어날거야 작성시간 21.05.23 시발 1억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