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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막걸리에야곱 작성시간21.05.26 우리 외할머니랑 외삼촌이 이렇게 돌아가셨어.. 할머닌 늘상 소화가 안된다고 했던분이라 전조증상인지 전혀 몰랐고 돌아가신날 까지 장사하셨거든.. 갑자기 발작이와서 바로 돌아가셨어.. 외삼촌도 며칠간 체한거같다고 노루모 사서 드셨다는데 나아지지가 않는다더니 새벽에 갑자기 돌아가심.. 나도 잘 체하고 역류성식도염 잘 생기는데 진짜 무서워ㅠㅠ 외삼촌까지 돌아가신후 공황장애와서 조금만 속 답답하면 막 숨도 못쉬고 가슴 조여오고 죽을거같고 주저앉다가 급하게 응급실이나 좀 큰병원 달려가서 심전도 검사 받고 그랬었어ㅠㅠ 지금은 괜찮은데 어제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하고 나서 이 글 보니 또 무서워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