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232
인천은 상승 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특히 송도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에서 신고가 랠리가 계속됐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매물이 10억원에 이어 11억원까지 돌파하며 불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은 지난주 0.35%에서 이번 주 0.31%로 상승 폭이 다소 둔화했으나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송도신도시가 있는 연수구(0.52%→0.42%)와 검단신도시가 있는 서구(0.40%→0.43%)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면적 84.9238㎡은 지난달 9일 11억3500만원(32층)에 신고가로 실거래됐다.
서구에서는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매물이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구 마전동 ’검단 힐스테이트 2차‘ 전용면적 123.158㎡는 지난해 12월12일 4억1000만원(12층)에서 지난달 13일 4억3000만원(2층)에 2천만원 오른 가격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전경
지역별로 보면 동구(0.02%→0.08%)가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고, 부평구(0.27%→0.27%)는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나머지 중구(0.30%→0.13%), 미추홀구(0.16%→0.09%), 연수구(0.36%→0.21%), 남동구(0.26%→0.24%) , 계양구(0.25%→0.11%), 서구(0.37%→0.35%)는 모두 상승폭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