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만 있으면 세상을 다 가졌던 그 때,,
즐겨 먹던 불량식품 얘기해보자 ^_^
1. 껌들
다 먹고 가루까지 핥아먹어줘야 제맛
숟가락으로 친구들 하나씩 나눠줬었음
이거 진자 존 맛
오도됵한 특유의 맛이 너무 좋았음
조금씩 끊어서 단맛 느끼고 삼켜버려야함
화질구지네,,^^
이거 있으면 끊어서 친구들 나눠줘야했음
멋있게 먹는 기분이라 좋았었음
껌은 그냥 껌
껌중에 TOP2.
가루먹으면 껌 되는 거
껌 말고 이런 비슷한 통 or 음료 캔 모양에 들어있는
엄청 작은 알갱이같은거 진짜 맛있는데 이미지를 못찾겠네.. 종종 세계과자전문점에서 팜,,
2.가루(?) 류
이거 진심 존맛 내 키 성장 저해에 한 몫 함
하나씩 털어넣음 ㄹㅇ 90년대 마약 ㅋ
진심 8조 9천억개 먹음
하나 사면 문구점 주인님이 가위로 위꽁다리 잘라주심
입 한 번 대면 침때문에 잘 안나옴;
3. 그 외 (사실 귀찮았음)
침묻혀서 종이에 몇번 찍고 혀에 찍고
질릴때쯤 씹어먹어줘야함
삼삼하니 맛있었음
근데 마지막에 스프만 남았을때 손가락으로 찍어먹으면 엄청짜고 자극적임 ><
여러가지 맛이 있어서 가격은 좀 비쌌음
쫀득쫀득하고 체리맛이랑 망고맛이 맛있었음
이건 비싸서 초등 고학년때 먹을 수 있었음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면 ㄹㅇ 황금올리브 저리가라
지금 보면 약간 비위상해서 못먹을듯 ㅎㅎ
친구들한테 이쑤시개로 하나씩 집어주다보면 금방 동남
초코한번 바닐라한번 중간에서 한번씩 퍼먹어보다가
마지막에 막 섞어먹고 핥아먹어줘야 제맛임
이자식 내 성조숙증에 한몫함;
여름 필수템
막대기로 퍽 퍽 내리꽂아서 긁어먹다가 테두리부분 먹다가
녹아서 국물생기면 모서리로 마셔줘야함
잘 기억 안나는데 이거랑 무슨 크레이지아케이드 아이스크림 많이 먹었던 것 같음 ㅋ ㅋ
이것 어린 아이가 먹기엔 족음 비쌌음
엄청 부드럽고 쪼온득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게녀들도 추억의 불량식품, 음식 소환해줘~~
나 참고로 미녀는석류를좋아해 왕팬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