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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내 평생 가장 잘한 일이 뭘까. 답은 하나다. 한복을 시작한 것

작성자홍콩할매는 6969살|작성시간21.06.21|조회수4,492 목록 댓글 3

 출처 : 여성시대 홍콩할매는 6969살

 

 

 

 

 

 

트윗 출처는 나도 모름. ㅈㅅ

우연히 커뮤에서 이  트윗을 보고 이영희 선생님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폭퐁 서치

 

 

생각 이상으로 정말 대단한 분이셨음.

 

 

어린 시절 명절이면 어머니 옆에서 염색을 하고 바느질을 배우던 시절을 돌아보고
마흔이 되어서야 한복에 입문하게 된 고 이영희 선생님.

 

 

 

한복이 가장 잘 어울렸던 사람은 누구였느냐”는 질문에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꼽았다.

 “아르마니가 한복을 입고 너무 좋아했어요. 한복도 잘 어울렸고요. 여자 고객 중엔 가수 아트 가펑클의 부인이 떠올라요. 저에게 여러 번 한복을 주문해 입었죠. 한복을 굉장히 좋아해서 뉴욕에서 열린 성대한 파티에 자녀와 함께 한복을 맞춰 입고 가 눈길을 끈 적도 있어요.”

 

 

 

한복뿐만 아니라 조각보나 비녀·족두리·버선 등을 해외 디자이너들에게 자세히 보여주고 싶어요. 이런 전통 장신구는 나에게도 영감의 원천이 돼요. 한복은 단순히 우리나라 전통 의상에 머물기엔 아까운 옷입니다. 보편적 아름다움을 지닌 의상으로 샤넬처럼 세계적인 명품이 될 수 있어요.

 

 

파리에 진출할 때부터 쇼와 홍보에 드는 비용을 대부분 본인이 충당했다.
“한복으로 번 돈은 한복에 쓴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하지만 “한복의 세계화를 이루려면 개인의 힘으론 힘들다. 정부와 기업이 나서서 도와야 한다”고 강조

 

 

93년에 처음으로 파리에서 컬렉션을 열었어요. 많은 유럽인들이 한복을 보고 찬사를 쏟아냈죠.
그런데 한복을 기모노의 한 종류인 줄 알더라고요.
기자들이 제 옷을 ‘기모노 코레(한국의 기노모)’라고 부르는 게 싫어서 ‘한복’의 스펠링을 직접 써서 주기도 했어요.

 

 

 

 

 

이 나이가 되니 가끔 ‘내 평생 가장 잘한 일이 뭘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에게 답은 하나다. 한복을 시작한 것

 

 

 

 

 

기모노 코레. ‘한국의 기모노’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이 황당한 표현을 ‘한복(Hanbok)’으로 바로잡은 이가 

 

이영희 선생님이심.

 

 

처음 그 옷이 파리 패션쇼에 섰을 때 한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비난했어요.
‘치마만 입혀 놓고 그게 무슨 한복이냐, 국적 없는 옷이다, 전통 한복이 아니다’.
모델들이 무대에 맨발로 섰던 것도 비난 거리였죠.
‘격조 없이 맨발로 한복을 입게 했다’는 거였어요.

 

 

 

 

나는 ‘아름다움’이 지닌 보편성과 공감성의 힘을 믿는다.
한국 여인에게 아름다운 옷은 세상 모든 여인들에게도 아름다울 수 있지 않을까?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이영희 한복이 추구한 40년의 미학, ‘바람, 바램’ (fashionseoul.com)

 

 

 

외손부인 배우 전지현과 자주 만나냐고 묻자 "나도 바빠, 걔는 더 바빠"라고 했다.

tmi  전지현 배우의 시외조모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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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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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칠오이 | 작성시간 21.06.21 최고다..나 정신차려라..
  • 작성자쿨시쥬 | 작성시간 21.06.21 멋있다...
  • 작성자더 멋진 내가 되는 세계의 미래 | 작성시간 21.06.21 진짜 존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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