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애호박이 처참하게 재를 뿌리고 떠나는 바람에 두 번 다시 즐겁게 재탕할 수 없게 된 그때 그 시절 인생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박유천이 맡았던 남자 주인공 이선준 역할은 사실 원래부터 박유천한테 들어온 게 아니었음
그럼 누구한테 캐스팅 제의가 갔었냐
바로바로
한창 드라마 탐나는 도다로 주가 올리던 배우 임주환
이상한 방영 시간대로 편성된 탓에 드라마는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다 조기종영했지만 블루레이까지 제작될 정도로 매니아층은 많았음 쭉빵에서도 화력 나름 오졌던 걸로 기억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귀양다리 (극 중 호칭) 이라 불릴 정도로 캐릭터 임팩트도 강해서 아직도 사극 인생 남주로 간간히 꼽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 포함) 목소리나 딕션도 그렇고 이때 현실 머리보다 조선 갓과 망건 스타일이 더 잘 어울려서 별명도 갓주환인가 그랬음
아무튼 갓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이유로,,,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드라마화 된다는 소식 뜨고부터 자주 가상 캐스팅에 오르내리고 했던 그의 이름이었는데,,,,,
?
무튼 이선준 역할은 믹키변기웅앵웅이 맡게 되었고
걸오 역할은
애호박이 맡게 되었다고 한다
후에 드라마가 대박나면서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게 된 변기와 애호박,,,,,
지금 생각하면 개빡치는 일이 아닐 수 X
그리고 나중에 인터뷰를 통해
성스에 캐스팅 됐던 비화를 밝힌 임주환
연속으로 사극 주연을 맡으며 이미지가 고정되는 게 싫어서 거절하고 다른 드라마 찍었던 걸로 기억함
리메이크 대환영,,,,
안 본 눈 사겠습니다,,,,
+) 찾아보다 발견한,,, 금손의 성스 상풀영상도 보고 가삼,,,
문제시 임주환한테 갓 한 번 더 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