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싱가폴카야잼맛있네요)
이번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특집은
거의 남성 집단 문화에 대한 논문 연구 자료급이었다고 생각함
1. 친목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 위주로 티나게 챙기기
2. 구식 취향
본인들이 가진 매력이나 트렌드, 기획의도에 대한 분석 없이 오로지 가창력 뽐내기, 진부하고 올드한 화음 맞추기에만 집중.
*반대 사례 : 퀸덤 오마이걸
3. 꼰대 문화
선배들이 개노잼 뻘소리해도 눈치 보면서 비위 맞추기(그래놓고는 사람들 앞에서 교묘하게 까기)
*반대 사례 : 환불 원정대
4. 했던 말 번복하기
반열에 오른 사람은 절대 안된다
-> 김정민, KCM은 되고 김범수, 케이윌, 잔나비, 이석훈, 카더가든은 안된다?
5. 서열 문화
실력 떨어지는거 뻔히 알면서 본인의 낮은 서열 때문에 지적못하고 띄워주기 바쁨
6. 남성들끼리 밀어주기 끌어주기
경쟁이라고 해놓고 결국 다 합격시킨..
7. 특유의 기세등등함
별로 대단할 것도 없어보이는데 과하게 자신감 넘침
8.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사람의 부재
구식 취향, 꼰대 문화, 서열 문화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객관적으로 평가해줄 사람이 없음 -> 촌스러운 감성 극대화 + 오합지졸
이외에도 눈치 안보기, 자적자(꼽주기) 등 참 흥미로웠음ㅎ
까글 될수있다고 해서 주어는 다 지웠음
디엠 쌉가능~
시청자 게시판 쌉가능~
(댓으로 알려주기만 해줘)
문제되면 얘기해줘ㅠㅠ 바로바로 고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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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