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668432
이날 해운대구 소재 유흥주점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국은 이 주점을 다녀간 방문자가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 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3일 종사자 3명, 4일 가족 접촉자 1명, 종사자 2명 등 총 7명이 확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와 추가 확진자 조사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울에서 확진자 2명이 다녀간 서면 D감성주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타났다. 또 다른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서면 E감성주점에선 방문자 1명이 확진됐다. 기존 B감성주점에서도 방문자 1명이 추가됐다, 종합하면 현재까지 부산의 감성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5명이며, 상세 분류하면 업소 방문자가 17명, 종사자 2명, 접촉자가 6명이다. 이중 부산에 주소지를 둔 인원이 14명, 타 시·도가 11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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