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랜선 문상에 빈소·식당 텅텅..수익 줄어든 병원들 한숨 푹푹

[아이엔지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07050023490?x_trkm=t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상 문화가 확산하면서 장례식장을 찾는 조문객들이 확연하게 줄어들고 있다. 예전 같으면 빈소를 직접 찾아 문상을 했던 조문객들이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는 부의금을 송금하는 방식으로 조의를 표하는 대신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멈추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단순히 조문객 수만 감소하고 있는 게 아니라 장례 문화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게 업계의 진단이다. 이에 따라 병원들도 ‘포스트 코로나 장례식장’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 지 고민에 빠졌다.

6일 국세청에 따르면 아산사회복지재단(서울·강릉·정읍·보령·홍천·보성·금강·영덕 등 8개 병원 운영)의 지난해 장례식장, 직영 식당 등 부대수입은 611억 원으로 2019년(801억 원) 대비 23.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총 사업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4%에서 2.5%로 0.9%포인트 줄어들었다.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의 경우 193억 원에서 129억 원으로 급감했다. 33.2%나 감소한 것이다.

지난 2015년 이후 줄곧 늘었던 서울대병원의 부대수입 역시 지난해를 기점으로 꺾였다.

[멍때리는중인]

슬픔으로 눈탱이 치니까 그렇죠 나도 걱정이다 조문은 안 오고 돈은 똑같이 들고 좀 허례허식 작작했으면

[소리없는바람]

좀 바뀌어라 어쩌라고 예전에 많이 해먹었잖아
비대면으로 부의금 송금하고

밥 뭐 이런저런 물품으로 너무 돈 받고 있는 건 아닌지!

[심석희]

일회용품도 산더미고 허례허식인데 이젠 바꾼어야지

[계란보]

많이도 해쳐먹었으면서 무슨

[원이의여시]

장례식장 너무비싸 지금이라도 바뀌어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