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부산 최고 162㎜ 장대비…동천 한때 '경계' 수위 초과(종합3보)

[송도국제도시]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511039?cds=news_edit

부산 최고 162㎜ 장대비…동천 한때 '경계' 수위 초과(종합3보)

7일 오후 부산에 시간당 최고 60㎜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건물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소방본부와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해운대 달맞이길 한 주택이 침수됐다.

해운대구는 해당 주택이 관리 대상 시설이어서 즉시 해당 주민 1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오후 6시 30분 남구 이기대공원로에서는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2개 차로가 모두 막혀 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동래구 세병교와 연안교, 수연교, 영락 굴다리 등 하상도로가 통제됐고, 동구 초량1·2, 진시장·대남·사상 수관교 등 지하차도 통제됐다.

오후 7시 만조가 되면서 도심 하천이 '경계' 수준을 초과해 수위가 올라가기도 했다.

지난해 침수 피해를 겪었던 부산진구 동천 일대는 수위가 2.91ｍ로 경계 수준인 2.5ｍ를 크게 초과했다가 현재 서서히 수위가 내려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부산 금정구와 동래구, 강서구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탄소가싫어요]

달맞이길이면 고지대아니야?! 거기언덕이던데. 이게무슨일이야 ㅠㅠ

[닉네임을 신경쓰지않음]

온천천쪽은 걍 난리났던데..

[금팔찌볼]

우리 아파트 2층까지 침수..

[카카오니니즈죠르디]

지천에 서울 코로나 뉴스뿐이고 이런건 왜 뉴스에 안나오는 것 같지?

[바람부는 언덕]

지방엔 사람 안살거든 ㅎㅎㅎㅎ 대한민국엔 서울에만 사람살고 지방엔 사람 안사니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