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223억 투입 태백시 관광지 개장 첫날 수입 47만원

작성자한남오우야|작성시간21.07.08|조회수7,844 목록 댓글 18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510632


오로라파크는 통리역사 일대 철도 유휴지를 활용해 중국 탕구라, 호주 쿠란다, 스위스 클라이네 샤이데크, 미국 파이크스피크, 일본 노베야마 등 세계 5개국의 고원 역사를 캐릭터 하우스로 재연했다.

통합 이용료는 일반인 9천원, 청소년·군인 7천원, 어린이 5천원이다.

매표, 안내 등 시설 운영을 위해 직원 15명이 근무하고, 이들의 월 인건비만 약 3천만원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적자운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태백시가 이들 시설의 위탁운영을 위해 지난해 말 원가 산정 연구 용역에서도 직영 4억2천만원(연간 수지), 위탁 8억9천만원 등 모두 적자로 나왔다.

태백시는 석탄산업 사양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1990년대 중반부터 관광시설 조성사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했다.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석탄박물관, 용연동굴,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365 세이프타운 등 9개 관광시설 모두 적자 상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개장 초기인데다 주말도 아니라서 방문객이 기대보다 적었다"며 "피서철 등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는 만큼 방문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문 출처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고모자 | 작성시간 21.07.08 ....너무시대에뒤떨어지는너낌...누가진행한걸까...전체적으로 시대에한참뒤떨어졋어...
  • 작성자왜요 제가 월루러처럼 보이시나요 | 작성시간 21.07.08 저 촌스러운 느낌은 욕 좀 디지게 먹어봤으면;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토끼에냐옹 | 작성시간 21.12.05 나 추천해주라,,,365세이프타운이 제일 재밌어보여,,, ㅜㅜ
  • 작성자겨울의여시 | 작성시간 21.07.08 시국이 시국이라ㅠ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