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466388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확진자는 접촉자 추적관리중 28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76명으로 늘었다. 이달 4일 종사자 2명이 처음 확진된 이래 종사자가 69명, 지인 2명, 가족 5명으로 급증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초등학교발 확진자는 10명이 추가돼 총 3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학생 30명, 교직원 2명, 가족 4명으로 파악됐다.
기존 사례인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경기 영어학원 관련해서는 추적관리 과정에서 18명 추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344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광명시 탁구동호회에서는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 추가 확인돼 총 22명, 서울 성동구 노래방을 통해 이달 1일 첫 확진자 발생으로 이날까지 16명이 양성 판정받았다.
아울러 경기 시흥시 지인모임 관련 14명, 서울 서초구 학원 관련 11명, 경기 오산시 보험회사 관련 10명이 각각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수산업근로자들을 통해 총 85명이 확진됐다. 근로자 83명, 가족 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안양시 가족과 대전 유성구 고등학교를 통해 57명, 대구 서구지역 노래방 관련 45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감성주점과 클럽발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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