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992
인천에선 6일 52명, 7일 62명에 이어 이날 84명까지 3일 연속 하루 5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날마다 확진세가 커지고 있다.
인천에서 하루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3차 대유행 절정기였던 지난 1월3일 이후 6개월만이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보면 △집단감염 관련 17명 △지역 확진자 접촉 2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불분명 25명 △해외유입 10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20명 △미추홀구 15명 △중구 13명 △서구 11명 △연수구 10명 △부평구 8명 △남동구 6명 △동구에서 1명이 나왔다.
이날 인천 외 타 시도에서도 해당 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인천시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타 시도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이들을 더하면 인주초교 관련 전체 확진자는 48명이다.
인주초교와 별개로 이날과 전날 미추홀구 소재 초·중·고교와 계양구 소재 초교, 부평구 소재고교 등 5개 학교에서 모두 6명의 학생이 잇달아 확진됐다.
지난 2일부터 7명의 확진자가 서구 소재 주점과 관련해 이날 접촉자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주점은 신규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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