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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재난지원금 반기 든 오세훈 서울시장, 정부와 첫 충돌..'국비차별' 수용불가

작성자한남패기장인|작성시간21.07.12|조회수2,469 목록 댓글 39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12112245917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에 반기를 들었다. 정부는 지원금을 지급하면서 국고에서 80%를 배정하고 나머지 20%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한다. 그런데 서울시만 이 비율이 70%다. 서울시 재정 여력이 다른 곳보다 좋다는 판단에서 그렇게 정했다.

서울시는 이것이 ‘부당한 차별’일 뿐 아니라, 현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서울시민에게 지원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서울시 입장에서 국고 부담 70%와 80%는 1400억원 차이가 난다.

서울시는 자료에서 "보조율 차별은 관행적 정부 예산 편성의 연장선에 있다"며 "서울시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므로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국비 보조율 상향이 안 될 경우, 재원 확보가 어려워 정부안대로 지급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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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기나긴이밤을이렇게너와 | 작성시간 21.07.12 서울 재정상태가 괜찮으니까 그랬대잖아
  • 작성자Callum Robilliard Turner | 작성시간 21.07.12 오재앙아 아가리 좀 닫아 제발^^
  • 작성자머루포도와카야잼 | 작성시간 21.07.12 넌 그냥 시키는대로 해라
  • 작성자띠보 | 작성시간 21.07.13 ㅈㄴ 서울 지킴이네 하는 것도 없음서
  • 작성자꼬!마마녀 | 작성시간 21.07.13 와… 이렇게 서울과 비서울이 또 싸우나 ㅋㅋ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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