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10716000340
프로야구 시즌 도중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원정 숙소에서 여성들을 불러 방역 수칙을 어기고 술을 마신 뒤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리그 일정 전체가 중단되는 등의 사태가 벌어진 데 대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KBO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가 필요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대표는 16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KBO에 대하 한 마디 지적하겠다”라며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집단 코로나19 감염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작한지 닷새가 됐지만,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일부 선수가 방역 수칙을 위반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했다.
송 대표는 “(선수들의 방역 위반에 더해) 구단과 KBO가 사건을 축소ᆞ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라며 “선수는 물론이고 관련자 전원에 대한 무거운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꼬리 자르기에 그치지 말고 KBO의 철저한 자기반성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KBO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필요성도 있다”라며 추가 조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여당대표가 언급 .. ㅋㅋ
일 더 커지는데 개크보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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