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6&aid=0001862841
피서지 동해안에서만 32명
[헤럴드경제] 해수욕장이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강원 지역에서 40명이 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도내에서는 모두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강릉 26명, 원주 6명, 화천 5명, 동해·삼척·속초 각 2명, 영월 1명이다.
피서지 동해안에서 32명이 발생한 가운데 전날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강릉에서는 연이틀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강릉 확진자는 지난 9일 7명, 10일 6명, 11일 8명, 12일 6명, 13일 8명, 14일 4명, 15일 9명 등 한 자릿수에서 지난 16일 21명으로 급증했다.
강릉 지역은 20대들이 이용하는 주점과 PC방, 교동 택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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