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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거짓 진술’ 한화·키움 선수 과태료…“여성 2명 추가 수사”

작성자송도국제도시|작성시간21.07.18|조회수4,326 목록 댓글 6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27555?sid=102

술자리 집단감염’ 논란으로 리그 중단 사태 중심에 선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거짓 진술이 드러났다. 방역수칙위반 혐의를 피하려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까지 더해진 셈이다. 이들과 함께한 여성 2명도 경찰의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청은 17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 위반으로 키움과 한화 선수 등 5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한 코로나 확진자 여성 2명은 ‘동선 누락’으로 강남경찰서에 추가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선수들은 지난 5일 새벽 1시30분부터 36분까지 한화의 서울 원정 숙소 한 객실에 머물렀다. 전날 밤 11시36분 일반 여성 2명이 입실한 방에 5일 새벽 0시54분 은퇴 선수 1명이 들어섰고 한화 선수 2명이 각각 새벽 1시1분, 1시22분에 합류했다.

이후 수원 원정 중 숙소를 이탈해 서울로 넘어온 키움 선수 2명이 새벽 1시30분 이 객실에 합류했다. 외부인 2명과 전현직 선수 5명 등 7명이 같은 공간에 머무른 것이다. 방역 수칙 위반 상황은 앞서 들어온 한화 전현직 선수 3명이 새벽 1시36분 퇴실할 때까지 이어졌다.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는 ‘오후 10시 이후 사적인 만남’과 ‘5인 이상의 만남’이 금지돼 있었다. 두 선수가 올림픽 엔트리와 예비 엔트리에 포함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고, 이들은 이를 방패 삼아 방역수칙 위반 혐의를 피하고자 했다. 결국 두 선수는 과태료를 면하게 됐다. 이중 한명으로 밝혀진 한현희는 자필사과문을 공개하고 대표팀 사퇴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나머지 5명은 금지 규정을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게 됐다. 앞서 NC 다이노스 선수들과 함께 수사를 받게 된 여성 2명은 동선 누락 사유가 추가돼 조사를 계속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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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itcoin Hodler | 작성시간 21.07.18 경기 출장 정지는 안받나?
  • 작성자22학번 | 작성시간 21.07.18 한화야... 야구못하는건 뭐라고안하잖아.. 근데 인성까지 개쓰레기면 어떡하니..
  • 작성자호두와아몬드 | 작성시간 21.07.18 최악이다...
  • 작성자KT 강백호 | 작성시간 21.07.18 그냥 나 나가라
  • 작성자샌디에이고 김하성 | 작성시간 21.07.18 죽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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