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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다큐It] 조금 느려도 괜찮아 (장애인과 엄마들)

작성자수산업|작성시간21.07.19|조회수1,952 목록 댓글 8

 

https://youtu.be/7JdfxKQLkpE

https://youtu.be/bIL58E6oeyI

https://youtu.be/kPy0Ul5SigU



딸 지현 씨가 먹을 카레라이스 준비

미션 : 밥을 전자렌지에 돌려라

밥그릇 던지지 마세요

그건 개저씨나 하는 짓

밥 데우기는 셀프

엉겁결에 드러난 진심

카레에는 김치가 최고👍

카레라이스를 거부하고

아이스크림을 가져오지만 엄마의 결재 거부

엄마로부터 설거지 스킬 전수받음

촬영 내내 샤우팅

코로나로 중단된 직업훈련

마트 오는 게 제일 즐거운 지현 씨

엄마 따라 마트 오면 과자 1개 득템 가능

장애를 가진 딸이 먼저 떠나길 기도하는 엄마

발달장애 진단을 받고 울면서 귀가

자식의 자폐를 미리 예상하신 어머니

시월드 아니랄까봐

그나마 양심 있는 시부

발달장애의 원인과 치료법 둘 다 밝혀지지 않았음

다운증후군을 가진 10살 하은이

6살 막내 성빈이와 아침부터 퐈이트


핑크색 숟가락은 인기 짱

옷 입고 유치원 갈 준비하느라 우당탕

2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

사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홀로 3남매를 키우심

직장을 그만두고 하은이에게 올인

지금은 손 잡고 다닐 정도로 좋아짐

다운증후군 환자의 평균 수명은 약 55세

엄마의 소원은 하은이와 조금이라도 더 함께 있는 것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은 특수학교 입학

결국 엄마는 하은이를 일반학교에 보내심

강서구 특수학교 주민토론회

헛소리할거면 꺼져

장애인 엄마들의 호소

삿대질하며 욕하는 특수학교 반대 측

무릎 꿇으신 어머니들ㅠㅠ

대놓고 학교 반대한다는 것들한테 말 통할 리가ㅠㅠ

개교했지만 인원이 턱없이 부족

자폐를 가진 30세 이균도 씨

난산으로 인한 무호흡을 겪은 균도 씨

아빠에게 늘 업혀다녔음

문제행동으로 관련 기관에서 퇴소당하던 균도 씨

그런 아들을 위해 직접 센터를 세우신 아버지

발달장애인 법 제정을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걷기

균도 씨가 자주 오는 놀이터의 표지판

균도 씨가 30년 더 살 세상을 위해 노력할 거라는 아빠

딸을 매우 사랑해주신 시아버지의 마지막 말씀

고양이와 동생과 셋이서 살겠다는 큰딸

자식이 교육 후 자립하는 게 소원이지만 답 없는 고민

성인발달장애인 직업센터 팀장이신 어머니

일흔 넘은 어머니가 너무 감동적이라고 우셨다고ㅠㅠ

너무나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취업

과일깎기를 연습하는 성묵 씨

트럼펫 연주도 수준급

세 시간 근무가 주는 큰 기쁨

그림 공부 중

글쓴이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그림 등장🌟

성묵 씨의 꿈은 그림 그리고 트럼펫 연주하는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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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남쪼꾸미 | 작성시간 21.07.19 너무 슬프다ㅜ 얼마나 힘드실까 어머님들이.. 근데 학교설립 찬성에는 다 어머님들뿐이고 반대엔 다 한남뿐이 없네
  • 작성자해리포테이토 | 작성시간 21.07.19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에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하다,,
  • 작성자커피맛콜라 | 작성시간 21.07.19 진짜 누구나 다 장애인이 될 수도 있고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 작성자뽀요티비 | 작성시간 21.07.19 내가 애를 안낳아도 내형제자매의 애가 혹은 내 절친의 애가 지금이 아니라면 먼훗날 내 손주들 혹은 가까운 친인척 중에 누구라도 발달장애아이는 생길수 있는건데 지금까지 우리집안에 내 주변에 없었다고 해서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혐오를 할수 있지..
    보는 내내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픈데 저런사람들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꼭 돌려 받았으면
  • 작성자던모닝 | 작성시간 21.07.20 비장애인들이 좀 더 많이 관심 가져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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