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541185?cds=news_edit
증여 비중은 강남권 등 고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일수록 높았다.
지난해 거래 중 증여 비중은 서초구가 26.8%, 송파구 25.4%, 강동구 22.7%, 양천구 19.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도 16.2%에 달했다.
특히 강동구는 2017년 증여 비중이 2.5%에 불과했으나 올해(1∼5월 기준) 25.7%로 폭증했다.
양천구 역시 같은 기간 4.7%에서 19.5%로, 노원구는 3.0%에서 18.2%로 각각 크게 늘었다.
최근 증여 비중이 높아진 것은 현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율과 종합부동산세율을 크게 높이는 등 징벌적 과세를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김 의원은 진단했다.
지난달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최고 세율은 지방세를 포함해 최대 82.5%로 올랐고, 종합부동산세는 최대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
반면, 증여세율은 10∼50% 수준에 머무르고, 재산 공제도 받을 수 있어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양도보다 증여가 세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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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벳흐킨롸빈스 작성시간 21.07.21 ㅋㅋㅋㅋㅋ기가 막히네~~잘한다 잘해~~부자는 공고해지고 중간층은 다 하향평준화 시키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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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준법투자자 작성시간 21.07.21 이건 근데 미국도 부의 이동 일어나고 캐나다 등등 비슷하지 않나?
다른건 양도세와 증여세...ㅋㅋㅋㅋ개비싸ㅋㅋ -
작성자삼성이냐애플이냐고민 작성시간 21.07.21 참........부럽다 뷰러워 ㅋㅋㅋ 가난도 대물림 부도 대물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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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힘찬하루 작성시간 21.07.21 근데 이건 좀
내 주변 사례(일반화는 아니고)
4채를 가진 부부가
딸 둘에게 하나씩 증여해줬어.
작년에
각자 1인 1집이지
근데 만약 증여를 안 했다면 4채 보유세 낮았다면 그대로 가져갔겠지
그럼 부부 4채 나오는 전세가로 딸들에게 또 사주는 거야 각자
그럼 4인 6채로 될껄 4채로 그치게 했단 생각인데
그리고 취득세가 비싸니 딸들에게 추가 한채 사주거나 딸들이 섣부르게 추가 구매 못하게 되었단 계산 -
작성자세인트 엑소시스트 작성시간 21.07.21 전세계적인 추세라서 어떻게 해야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