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235
인천 옹진군이 이달 26일부터 개장키로 한 관내 23개 해수욕장·해변의 개장 시점을 8월 1일로 다시 연기했다.
22일 옹진군은 이달 25일까지 시행 계획이었던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조치(수도권)가 재연장될 가능성이 있어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옹진군 지역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2단계 방역 지침이 (시범)적용되고 있다. 이 단계에선 사적모임 인원이 최대 6명까지 허용되며,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도 자정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다만 지난 19일부턴 비수도권 및 개편안 2단계 시범 적용 지역도 거리두기 단계에 상관 없이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 상태다.
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수도권 3개 시도엔 오는 25일 자정까지 개편안의 최고 단계인 4단계 방역 지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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