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일하러가기싫은여시작성시간21.07.29
울애 중성화 수술을 하는데..의사가 동물들은 마취하다가도 죽을 수 있다는 설명을 하나도 안해주고 바로 주사를 놓는데 놓자마자 애가 내 품에서 슬슬 쓰러지다가 발작을 하더니 경직되는거야 잘못된 줄 알고 그때 진짜 실신할 뻔 했어 의사가 바로 뭐 어떻게 처치를 했는지 괜찮아졌긴한데 간호사도 설명 못들었어요? 마취하다가 죽어도 우리 책임아니에요 알겠죠? 이러는데 진짜 의사 메스 뺏어들고 다 죽여버리고 싶더라 행동은 잘못됐지만 마음은 이해가
작성자광동위생천작성시간21.07.29
에구 난 저 보호자분 걱정된다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지..흉기 휘두르면 특수..뭐 그런걸로 ㅡ죄도 커진다는데 마음 아픈건 충분히 알고 이해되지만 그래도 조금 참으시지 ㅠ.. 물론 내 가족이 그런일당하면 나도 죽이고싶단 생각이 들겠지만 .. 못해서 안하는건 아니니깐 ㅠㅠ
작성자쌍텔라작성시간21.07.29
나도 견주로서 눈 돌만 한데 흉기 휘두르고 대가리 깨는건 .. 중성화 흔한 수술이지만 암컷중성화는 위험한 수술 맞아.. 혈관 결찰 잘해야되고.. 난 외과수의사라서 오늘도 한마리 했고 내일도 할건데 늘 긴장 하면서 해 보호자들 가벼운 마음으로 오면 설명 자세히하고 술전 검사도 꼭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