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tvchosun.com/mobile/svc/osmo_news_detail.html?contid=2021080490121
8천47미터 높이의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정복한 뒤 하산길 도중 조난을 당한 김홍빈 대장.
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19일 새벽 5시 55분. 김 대장은 동료 산악인에게 전화로 자신의 위치를 알리며 구조를 요청합니다.
2차 사고를 염려한 김 대장의 뜻에 따라 가족들 요청으로 일주일 가량 이어진 수색작업은 중단됐습니다.
산악인장으로 광주 서구에 마련된 고인의 분향소. 환한 얼굴의 고인의 영정 앞에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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