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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적자 심화’된 GS리테일의 랄라블라···알바생 권고사직 논란

작성자스펀지밥 뚱이|작성시간21.08.05|조회수4,476 목록 댓글 23

 출처 : 여성시대 스펀지밥 뚱이

(2020년 5월기사)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49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스토어 랄라블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적 악화 영향로 지난달 말 전국 모든 점포의 아르바이트생 권고사직을 단행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다만 사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18일 업계와 제보 등에 따르면 랄라블라는 지난 4월말로 전국 모든 점포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권고사직을 권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점포 운영 상황이 악화됐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 인력을 대폭 감축한 것이다.

랄라블라 알바생이었던 김아무개씨(27)는 “4월 중순부터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권고사직을 권했다”면서 “일부가 아닌 모든 점포의 아르바이트생이 대상이었고, 코로나19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알바생 A씨는 “지난 4월 출근하자마자 다음 날부터 아르바이트를 못하게 됐다고 통보받았다”면서 “아르바이트생들이 권고사직을 권유받았다는 소식이 소문처럼 퍼졌었는데 사실이었다”고 전했다.

A씨는 아르바이트를 계속할 수 없냐고 되물었지만 아르바이트를 하게 돼도 일주일에 7시간정도, 하루 최대 1~2시간정도만 일할 수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했다. A씨는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대폭 감축돼 하는 수없이 그만두게 됐다”면서 “내부적으로 매출 급감에 대한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해 아르바이트생을 권고사직 시키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랄라블라 측은 “본부에서 개별 점포에 대한 권고나 지침은 전달한 적이 없다”면서 “다만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 점포 등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점포는 개별 점포 상황에 맞게 근무 인원수 조정을 검토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권고사직을 강요한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근무자 의사 확인 등 협의를 거쳐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은 기사링크에 !!#
랄라블라가 GS리테일꺼라구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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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검은담비 | 작성시간 21.08.05 우리동네에 있던 랄라블라 망했던데 깔깔 불매
  • 작성자귤라방스 | 작성시간 21.08.05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지에스 여성관이 이때도 보였던 것 같음
    랄라블라 바뀔 때 여성 소비자 대부분이 엥? 이런 반응이었는데 굳이 랄라+하트가 연상되는 핑크색 v 조합이 참...그 특유의 촌스러움이 있었음ㅋㅋㅋ 난 아직도 왓슨스가 훨씬 나았다고 봐 뭐 이제 안갈거지만
  • 작성자펜타브리드 | 작성시간 21.08.05 랄라블라 일단 매장부터가 너무 산만해서 가기 싫어 올영에 비해 뭔가 다닥다닥…뭔가 드럭스토어계의 에뛰드 같아서 가기싫더라니
  • 작성자Baby Blue | 작성시간 21.08.05 랄라블라 불매~~
  • 작성자와라와랏 | 작성시간 21.08.05 랄라블라가 지에스꺼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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