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526
인천 옹진군이 올 여름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3곳(해수욕장 8곳, 해변 15곳)을 아예 폐장키로 정했다.
5일 옹진군은 수도권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이 연장될 것으로 전망돼 관내 23개 해수욕장·해변에 대한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해수욕장 특별관리 계획까지 세우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델타 변이 등 더욱 강해지고 있는 감염으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폐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천혜의 관광지를 온전히 선보이지 못해 안타깝지만 시민분들께서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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