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31777?sid=102
옹진군 측은 “코로나 특별관리 계획까지 세워 놓고 개장을 위해 노력했으나, 델타 변이 등 코로나가 더욱 강해지고 있어 군민 및 관광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 폐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의 하나개, 을왕리, 왕산 등 해수욕장 3곳은 현재 휴장 중이다.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개장했다가 7월 10일부터 휴장이 계속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원래 8월 말까지 개장할 예정이었는데, 이런 상황이면 사실상 폐장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동막 및 민머루 해변이 있는 강화군은 현재 이용객을 상대로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해수욕장 운영을 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용객이 전년 대비 40% 이상 줄었으며, 아직까지 확진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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