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안산에안사는안산선수
오늘 오전 7시 마라톤에 출전하는 오주한 선수
(케냐에서 오창석감독을 만나 한국으로 귀화)
성은 한국의 아버지 오창석 교수를 따르고
이름은 "달릴 주, 한국의 한" 으로
오직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
풀코스 개인 최고 기록은 2시간 5분 13초로,
2000년 이봉주 선수가 세운 한국기록보다
2분이상 앞서고 있음
(당시 귀화 전이라 한국기록으로 인정은 X)
2019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가 확정된 후,
손기정 기념관을 찾아 고 손기정 선수 사진 앞에서
금메달을 다짐하기도 하였음
(사진 출처 : http://www.news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73)
오주한 선수가 신던 신발이 전 세계에서
단종되어 구할 수 없었음
오창석 감독의 친구였던 정영기 마라톤협회장이
이를 도우려고 나섬
70만명의 협회 회원들이 전국 매장에
하나하나 연락을 돌리고,
마침내 대전에 딱 한켤레 남아있던
똑같은 모델, 색상, 사이즈의 신발을 찾게됨!!
오주한 선수는 이 신발을 신고
오늘(8일) 오전 7시 마라톤 경기를 뜁니다!
🔥마라톤에도 많관부~!!🔥
🇰🇷응원합니다 오주한 선수🇰🇷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