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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담사리 작성시간 21.08.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ㅐ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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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공때리는 김연경 작성시간 21.08.10 나 심야괴담회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홍천강편만 안봄... 홍천강의 ㅎ자만 나와도 아주 진절머리나. 어릴적에 가족이랑 피서가면 꼭 홍천강갔는데 갈때마다 귀신봄ㅜㅜㅜㅜㅜㅜ 근처 민박을 하든, 펜션을 잡든, 텐트를 치든 매번 무서운일 있었어서 고등학생 되고서는 모부님 안따라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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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쩝냐릐 작성시간 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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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그니까내말은!! 작성시간 21.08.10 아진짜? 좋게 생각할게~ 안좋게생각햇던거 사과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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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똑부러짐의 아이콘 작성시간 21.08.18 우리 막내 외삼촌 21살때 홍천강에서 레프팅하다 여자친구가 빠졌거든, 여자친구분 구하다가 돌아가셨어. 심지어 급류에 실종되서 일주일 이상 찾는다고 난리였는데.
그때 여자친구분 가슴 퍽퍽 내리치면서 대신 죽고싶다고 미안하다고 하던 것까지 기억이 선명해.
나 7살때인데, 그때 죽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너무 트라우마야…웃기지도 않는다 유족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