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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턴 여시들이 피해자의 입장을 되찾았으면 하는 글(재결제 인증글)

작성자식빵왕 김연경| 작성시간21.08.13| 조회수55729| 댓글 38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익절길만 걷는중 작성시간21.08.13 잘했어!! 복 받을거야
  • 작성자 뵨세언니 작성시간21.08.13 대단하다 힘든일인데
  • 작성자 팽이버섯밥 작성시간21.08.13 용기내줘서 고마워
  • 작성자 엔잡러 작성시간21.08.13 두 여시는 그래도 반성하고 자기 실수 바로 잡았네 나머지도 꼭 재결제 했으면 좋겠음
  • 작성자 도토리빈 작성시간21.08.13 순간 잘못된 판단은 할 수 있어
    근데 그게 잘못되었다는걸 알고 되돌릴 수도 있는데 흐린눈하고 지나치는건 더더욱 잘못된거야 그때부턴 돌이킬 수 없는 내 죄가 되는거라구..
    재결제 용기내준 여시들 정말 잘했구 고마워ㅠㅠ 다른 여시들도 용기내서 해줬으면 좋겠다..
  • 작성자 킹연킹 작성시간21.08.13 내가 손해본다고 생각하면 나도 그랬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 중요한 건 잘못된 걸 알고 반성하고 용기내서 행동하는 거라 생각해! 본인을 위해서도, 그 매장을 위해서도, 앞으로 더 용기내 줄 여시들을 위해서도 너무 잘했어!!
  • 작성자 치킨좀질림다음은뭐먹지 작성시간21.08.13 다들 용기내줘서 고마워 여시들 정말 잘했어
  • 작성자 블랙ㅍ6크 작성시간21.08.13 눈돌아가서 돈 썼지만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창피하고 그랬을텐데 잘했다 진짜!!!!!!!!!!!!!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Future Hendrix 작성시간21.08.13 2222222
  • 작성자 생갈치18호의행방불명 작성시간21.08.13 잘했어!!
  • 작성자 무슨,,코인...갈래,,ㅋ 작성시간21.08.13 가게 찾아가서 재결제 하고 여시에 인증까지 행동으로 보여준 거 정말 대단하고 내가 다 고맙네 잘했어 여시들!!
  • 작성자 연초록달 작성시간21.08.13 이렇게 행동하고 잘못 인정하고 진실되게 사과하는 거 솔직히 되게 하기 힘든 일인데 이걸 바탕으로 더 성숙해지면 되는 거라고 생각함!! 다른 사람들도 이 글 보고 자신의 행동 돌이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야 용기내 줘서 고마워
  • 작성자 북북이이 작성시간21.08.13 나머지 여시들은 ....? 그때 3차까지 달리던 그 많은 나머지 여시들은 ....?
  • 작성자 병철쿵야 작성시간21.08.13 용기내줘서 고마워 ㅠㅠ 잘했어 멋지다
  • 작성자 김연경 발닦개 작성시간21.08.13 자신의 손으로 바로잡을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엄마랑 자영업 하거든
    엄마 옆 가게 사장님 내외분 큰 수술 하시고 죽을 고비 넘기셨는데도 벌이가 마땅치 않아서 다시 식당하시는 분들인데, 이번 코로나 때문에 대출받고 그걸로 월세내고 생활비도 못벌고 너무 힘들어서 두분 같이 죽으려고 했는데 자식들 눈에 밟혀서 그러지 못했다고 하시더라

    그러던 와중에 어제 하루종일 장사가 너무 잘됐다고 오랜만에 장사가 잘되고 바쁘니 힘들지만 죽지않고 어떻게든 살아내면 이런일도 있는 것 같다고 너무 기뻐 하셨었어..
    우리는 그냥 마냥 부러워하고 축하한다고 격려해드리고 했는데 저녁에 오열하시는 소리가 들려서 엄마랑 무슨일 있나 싶어 가보니
    나 붙잡고 무슨 전화를 받았는데 하루종일 결제받은게 다 사기라고 그런다 어떻게 해야하냐 좀 알아봐달라 그러시면서 부들부들 떠시더라..

    나는 가맹점이 아니라 그당시에 아무것도 몰랐는데 찾아보니 머지포인트 얘기더라고..

    옆 가게 10시반에 문여는데 오늘 아직도 문 안열었어.. 엄마랑 나는 이분들이 혹시라도 극단적인 선택할까봐 너무 겁나거든.. 제발 이런분들 등 떠밀지 말아주라 바로잡을 기회가 있을때 꼭 잡아주라..
  • 답댓글 작성자 카스테라크림빵 작성시간21.08.13 이거 진짜 맘아프다.... 아무 일 없으셨으면
  • 답댓글 작성자 행복한 주식 부자 작성시간21.08.13 아 ㅠㅠㅠㅠㅠㅠ너무 맘아파 ㅠㅠㅠㅠㅠㅠ
  • 답댓글 작성자 실론티냠냠 작성시간21.08.13 ㅠㅜㅠㅠ 이게 마음의 병이 되는게 더 무서운데.. 나도 아빠가 수천만원대 사기당해본적있어.. 돈은 다시벌면되는데 아빠는 수년간 그 일로 잠못주무시고 속상해하시고 수동적인 경찰의 태도에 홧병얻고 타지역으로 직접 잡으러 갔다가 허탕치고.. 잃은 돈보다 더 마음상하고 건강잃으셨어서.. 더 마음아프네..ㅠㅜㅜ 가게에 팔아드리고 싶고 뭐라도 돕고싶다..ㅠㅠ 좋아하셨다가 실망한 모습이 너무 눈앞에 그려져서 ㅜㅜㅠㅠ
  • 답댓글 작성자 댈마와루이스 작성시간21.08.13 아 정말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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