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둥글게 둥글게'·'앞으로' 창작동요 거목 이수인 별세

작성자악귀|작성시간21.08.23|조회수1,939 목록 댓글 26

 출처 : http://naver.me/GHE4t01O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랄라 랄라 즐거웁게 춤추자(둥글게 둥글게)." 경쾌한 리듬과 가사로 어린이들이 손을 맞잡게 한 작곡가 이수인씨가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경남 의령 출신인 고인은 창작동요의 거목이다. 1959년 서라벌예술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마산성지여중과 마산제일여중고에서 교사를 지냈다. 학생들에게 가르칠 동요가 부족해 작곡을 시작했다고 전한다. 그 수는 500곡에 달한다.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온 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오겠네"라는 윤석중 시인의 글에 행진곡을 입힌 '앞으로'와 "엄마 손 잡고 나들이할 때 먹어본 솜사탕/후 후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이라는 가사의 '솜사탕'이 대표곡으로 꼽힌다. 다수 곡이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동요 문화 발전을 이끌었다.

고인은 '별', '내 맘의 강물', '석굴암' 등 서정 가곡 150여 곡을 발표해 '동양의 슈베르트'로 불렸다. 동요계 위상도 못지않았다. 1981년 KBS 어린이합창단 단장을 맡았고, 1990년 동요 작곡가 단체인 파랑새창작동요회를 설립했다. 2006년 한국동요작사작곡가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아동음악상(1978), 대한민국 동요작곡 대상(1988), 대한민국 5.5문화상 아동음악 부문(1996), 반달 동요대상(2000) 등을 수상했다. 1996년에는 한국문인협회로부터 '가장 문학적인 작곡가상'도 받았다.


전문 출처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R=VD로또1등단독당첨 | 작성시간 21.08.23 선생님 재밌는 어린시절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저한텐 동요였고 놀이 배경음악이었고, 애들과의 추억이었거든요! 감사했습니다. 하늘에서도 멋진 창작활동 해주세요!! 행복하세요!!
  • 작성자serendipityyy | 작성시간 21.08.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키듁카듁 | 작성시간 21.08.23 삼가 고인의 명족을 빕니다
  • 작성자우대대대대대 | 작성시간 21.08.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리쯔웨이 | 작성시간 21.08.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