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2021년은 잘풀릴 여시
터키컵 우승을 앞둔 중요한 결승전
김연경 선수가 6년 뛰었던 페네르바체와
그당시 김연경 선수가 소속되어 있던 엑자시바시가 터키컵 우승을 두고 결승전을 하고있었음
하지만 김연경 선수는 이때 부상 회복 중이라 안들어가고있었는데
2세트에서 페네르바체가 엑자시바시를 따라잡아 역전당할 위기였음
엑자시바시는 2세트 중반에 급하게 김연경 선수를 투입시키려는데
코치들이 빨리 들어가라고 김연경 선수의 등을 두번 떠미는데 심판이 허락해야 선수교체가 가능해서 떠밀려 나갔다가 김연경 선수가 다시 돌아옴
근데 들어가도 된다면서 다시 떠미는 코치들..
저 다급한 손짓을 보라구요
김연경 선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왕좌왕
심판 허락 떨어질때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김연경 선수 투입됨
김연경 선수 들어오자 긴장하는 페네르바체 선수들
https://youtu.be/lkcOtl4oodk
김연경 선수는 2세트 중반부터 경기 끝날때까지 16득점을 하고 팀은 터키컵 우승함.
이날 풀타임 뛴 보스코비치(세르비아 국대) 선수가 23득점 인데
2세트 중반부터 투입되서 16득점 따낸거 진짜 레전드
그리고 인상깊었던게 페네르바체 팬들이 김연경 선수 서브 넣을때나 공격 성공할때 블로킹할때 야유하는데..ㅋㅋㅋ
그거 개의치않고 득점해내는 김연경 선수는 그저 갓..
결론은 김연경 보유팀이 우승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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