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널조아행
북한의 주민 30%가 마약 중독자라는 말 들어봤어?
전세계 마약의 80% 정도를 생산하는 아프간의 마약 중독자가 3~4%, 한국의 경우 0.2% 중국 0.5%인걸 감안했을때 얼마나 큰 수치인지 ...
심지어 이것도 ^최소^ 30%인거지 30%이상으로 보고 있대
북한에서 주로 하는 마약은
아편과
필로폰이래
아편은 백도라지, 필로폰은 빙두라고 부르고 있대
왜 이렇게 북한에서 마약 문제가 심각해 졌을까?
70~80년대 북한 정부에서 외화를 벌기 위해 정부 주도적으로 마약을 생산, 수출하였어
90년대 들어서 경제가 쪽박을 찰 정도로 몰락하자 "농사가 안 되는 고산지대에 '백도라지'를 재배하여 외화를 획득하라" 며 장려 했다고 해
그러나 각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북한산 마약을 단속하기 시작하면서 팔렸어야 할 물량이 북한으로 쏟아지게 되었어
북한에서 마약이 얼마나 흔하냐면,
한국에서는 마약을 구하려면 딥웹, 텔레그램, 트위터등의 경로를 거쳐야 하지만
북한에서는 그냥 장마당에서 살 수 있고 집집마다 소분을 해서 팔기도 하고 전화주문도 가능하대
의료시설이 열악하고 약이 부족한 북한에서는
아편, 필로폰이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졌었대
치매 노인이나 뇌혈전이 왔을때 필로폰을 하고
배가 아프거나 복통이 심하면 아편을 맞고,
시험전이나 졸음을 참을때 필로폰을 맞고,
지혈을 할 때 양귀비 꽃으로 지혈을 하는 등
북한의 마약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6세 아이도 마약을 한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를 본 한 탈북자 유튜버가 6세는 무슨, 2살짜리 애기도 마약을 하는게 북한의 현실이다 라고 말했어
마약에 무지하기 때문에 아이를 눕혀놓고 필로폰을 피거나 마약을 하고 모유수유를 해서 아이가 마약중독자가 되기도 한대
이제 북한 주민들도 빙두가 마약이라는 인식은 하고 있게 됐다는데...
북한의 의료시설이 열악하고
마약이 너무나 공공연하게 사회 전반에 퍼져있고 고위 공무원들도 쉬쉬하며 대부분 마약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
북한의 마약 문제는 고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
또한 마약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살인,강도,성폭행등 강력 범죄 문제도 크다고 해
심지어 북한에서는 명절 선물로 순도 높은 빙두가 최고 인기라고 하니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이 가지?
집집마다 비상약으로 필로폰과 아편 조금씩은 가지고 있다고 해
북한 당국은 단속은 한다고 하는데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빈곤한 상태에서 효과는 거의 없을 전망이야
이쯤되면 마약 때문에 북한 사회가 망하지 않는게 신기하지?

만약 통일을 하게 된다면 북한의 마약 중독자들이 남한으로 쏟아질텐데 걱정이 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러쥐뫄정신차루ㅕ 작성시간 21.09.08 으악... 와....
-
작성자모든 일이 잘 해결된다 작성시간 21.09.08 백도라지??? 나 초등학교때 민요인가 동요인가 중창곡으로 백도라지 배웟엇는데 마약이엇어?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
답댓글 작성자노란콘타나 작성시간 21.09.08 은어로 백도라지라고 부르는거지 백도라지가 다 마약을 일컫는건 아님 ~
-
답댓글 작성자모든 일이 잘 해결된다 작성시간 21.09.08 노란콘타나 아하!!!!
-
작성자주거쥬라 작성시간 21.09.08 아이고... 고통받는건 국민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