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흥미돋][런온] 기선겸 엄마가 아니라 육지우

작성자출근이죠르디|작성시간21.09.12|조회수4,451 목록 댓글 12

 출처 : 여성시대 넷플로한드만보는사람

 

 

 

 

<런온> 남주 기선겸의 가족으로 기은비(누나)-기정도(개비)-육지우(엄마)-기선겸.

이중 육지우 캐릭터가 흥미롭고 매력적이라 글써봄!

 

 

 

 

1. 

 육지우는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유명한 배우로 나와.

영화 번역가인 여주 오미주가 덕후를 자처할 정도로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함ㅋㅋㅋㅋ

(*폰 전광판으로 쓴 문구는 '언니 굴이 제철이래요~ 언니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육지우의 대표작 역할은 킬러.

한국 영화계에서 최초로 사람 가죽 벗기는 연기를 한 배우라고 함ㅋㅋㅋㅋㅋ

 

 

 

 

2.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키느냐'는 기개비의 말을 받아치는 육지우.

육아보다 자신의 커리어에 매진하며 살아왔음을 부정하지도, 그것에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아.

 

 

 

-난 왜 그런게 그렇게 낯부끄럽고 어색할까?
자식들이랑 살갑고 다정한 거.
-카메라 앞에서 연기도 하시면서.
-그게 엄마보단 할 만하더라고.
-부럽네요. 전 꼼짝없이 둘 다 해내야 해서.
-대한민국 워킹맘 참 엿같다. 그치?

 

 

 

"네가 '그러마'했으면 나는 '그랬구나'해주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 아니겠어?
내가 너한테 그렇게 해달랄 때 네가 그렇게 해줬던 것처럼."

 

그렇지만 드라마에선 육지우를 악역으로 그리지도,

'이기적인 여자', '나쁜 엄마' 취급하지도 않음.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워킹맘의 입장을 이해하기도,

선겸이 육지우에게 그러했듯 육지우도 선겸이 선택한 길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응원해주기도 해.

 

 

 

 

3. 

-누나, 영부인 안 되시면 안돼요?

배우 안 하시면 저도 실직하고...
-누가 나 영부인 시켜준대?
-저는 늘 생각하거든요 누나의 미래를? 제 미래랑 직결되니까.
-새끼들도 떼어놓고 소처럼 일해서 예쁜 필모 쌓아놨는데
그 인간 인생에 갈아넣을 순 없지.
나 관짝에 못박히는 소리 들을 때까지 육지우 하고 싶어, 누구 아내 말고.

 

육지우의 대사에 걸맞게 육지우는 계속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고,

 드라마 내에서도 육지우는 주로 배우의 모습으로 등장함.

 

 

 

+

Q. 그런데 왜 자꾸 피를 묻히고 나오나요

A. 이번에는 사람을 써는 살인마를 연기하기 때문입니다.

 

 

 

담배 피며 대기하다가 기갭의 얼척없는 전화에 "일해야 돼."라며 끊어버리는 장면으로 마무리!

이외에 기억에 남는 장면이 몇개 있었는데(얼평 안해서 좋아 장면 등등)

이미 여시 내에서 언급이 몇번 되어서 뺐어. 

 

 

 

 

<런온>은 넷플릭스에 있음!

문제시...어쩌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야구는양햄F1은루햄 | 작성시간 21.09.12 런온 짐짜 재밋디... 또 봐야겟네
  • 작성자Love what I own | 작성시간 21.09.12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58997?svc=cafeapp

    런온이 여성을 그리는 방식 진짜 좋았어 이거도 추천해
  • 작성자좌연경우희진 | 작성시간 21.09.12 진짜좋아 여자캐릭터들이 모두 당당하고 할말함ㅠ
  • 작성자챈들러 Muriel Bing | 작성시간 21.09.12 최근에 봤는데 보는 내내 너무 좋았어,, 대사도 좋고 캐릭터 활용도 좋아서,,진짜 계속 흐뭇하게 웃으면서 보게 됨
  • 작성자박지효 | 작성시간 21.09.12 런온 진짜 최고의 드라마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