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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1위 빼앗기면 죽는다” 백화점 건 ‘김승연 vs 정유경’ 자존심 대결

작성자서이kang|작성시간21.09.22|조회수4,596 목록 댓글 10

 출처 : https://www.google.co.kr/am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1/05/14/NIVP2PEHKRAYLEA375ZBFQQVOY/%3foutputType=amp

한화 텃밭 대전에서 벌이는 진검승부
명품·휴식공간이 ‘1등 백화점’ 승부 가를듯
호텔·영화·스포츠로 ’랜드마크’ 꿈꾸는 신세계
VIP 라운지 강화, 재단장에 대규모 투자...견제나선 갤러리아

재계 7위 한화(000880) 김승연 회장과 재계 11위 신세계(004170) 정유경 총괄사장이 대전에서 백화점을 두고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이 오는 8월 문을 열면서다.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대전신세계 엑스포점과 택시로 10여분 거리(직선 거리 2.8km)에 있다. 신세계는 ‘지역 1번점’ 전략을 통해 그간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왔다. 지역 1번점 전략이란 주요 대도시마다 가장 큰 백화점을 지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부산센텀시티점이 이런 전략의 대표적 사례다. 기존 1등이었던 롯데 명동본점과 부산점은 신세계에 왕좌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20여년간 대전 백화점 매출 1위를 지켜온 갤러리아가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화는 대표적인 충청도 연고 기업이다. 김종희 한화 창업주와 장남인 김승연 회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1976년 천안에 북일고를 세웠다. 대전 야구단 한화이글스를 운영하며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도 대전에 있다. 충북 진천엔 한화큐셀 공장이 있다. 충청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도 한화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이번에 생긴 대전 신세계 명품 라인이 생각보다 약하고
갤러리아는 사활을 걸고 명품유치에 박차고 있는 상태라함. 신세계 개점하기 몇년 전부터 갤러리아가 충청권 최초로 샤넬을 입점시키려고 애를 썼으나 샤넬이 수수료 12%이상을 요구(지금껏 최고액으로 판단됨) 그래서 유치 실패.


대전 여시들은 알거임. 구 맥날 현 프리비스 자리에 샤넬 입점시키려고 애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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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Michele | 작성시간 21.09.22 디올 루이비통은 연말이나 내년초예상이래
  • 작성자거꾸로해도이혜리 | 작성시간 21.09.22 명품 브랜드가 하나도 없는데 사람들이 가나? 에루샤 중에 하나는 있어야 되지 않나..
  • 작성자1레이정태2 | 작성시간 21.09.22 신세계는 백화점 느낌이 안 나 그냥 가볍게 놀러가는 핫스팟 느낌..?
  • 작성자하히후헤히호 | 작성시간 21.09.22 신세계 이대로면...나중엔 질듯ㅠㅠ쇼핑하기애매함8ㅅ8
  • 작성자umamia | 작성시간 21.09.22 입지땜에 무조건 갤러리아 승임
    신세계 저기 아주 난리더라 주차장은 계속 만차고 지하철없고 버스노선2갠데 배차간격 헬이라 사람들 줄서있고 택시도 안잡힘ㅋ 타임월드입지 절대못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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