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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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wiz고영표 작성시간21.09.27 우리 할매네서 고추 마늘 참기름 들기름 다하는데 추석즈음되먼 김장철 고춧가루 선예약 땡겨야되서 엄마가 주문받느라 바뿌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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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업은행 작성시간21.09.27 여태 할머니네에서 다 가져와서 귀한건줄 몰랐네..
외가에서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도라지 고구마 옥수수 받다가 친가 귀농하면서 더블 농수저됨ㅋㅋㅋㅋㅋ 가끔 기름 다 먹어서 시판 사먹으면 맛 없어.. -
작성자 우리가좌아아악 작성시간21.09.27 시골살때 장날 기름짜러가면 다른깨랑 섞이면 안된다고 방앗간에 나 놔두고 우리집 깨로 기름담는지 보라면서 간식 쥐어주고 장보러 가셨는데 ㅋㅋㅋ 그걸로 돈벌어서 교복도 사고 추억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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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삼생 작성시간21.09.27 우리집은 울 외할머니가 생산자임ㅋㅋㅋㅋ딱 가족들 먹을만큼만 심고 말리고 빻아서 보내주심...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시중 마트맛,향이랑 비교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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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sianthus 작성시간21.09.27 엄마한테 물어봣더니 우리는 외할머니가 직접 농사짓는대ㅋㅋㅋ엄마가 가끔 엄마 친구들도 고춧가루 공수하고 그랬는데 울 엄마가 1차 브로커였어
외할머니가 꿀도 구해오시고 쑥도 구해오시고 그랬는데 이런 방식이었구나 -
작성자 마미방 작성시간21.09.27 맞어...나 결혼하고도 들기름 고춧가루 내손으로산적한번도없어 엄마가 조용히와서 보충해줬거든 내손으로사보려고 알아보는데 들기름한병에2만원넘는거보고 기절 고춧가루도 비닐한아름에 2-30이래...미친거아니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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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햅삐누나 작성시간21.09.27 나도 자취 막 시작했을 때
엄마가 고춧가루랑 참기름 귀한거라고
줘도 잘 몰랐었는데
이제 내 살림하고 하니까 진짜 보물임..
플러스로 집된장도ㅠㅠ 넘 맛있어